KANAZAWA¦가나자와/가나자와에서 먹다

가나자와여행 맛집 90년전통의 우동,소바 전문점 "오타후쿠"먹방 이야기 (현지인 추천가게)

2020. 10. 20.

✎ maruko

maruko¦Bento Decorator ✍🏻서울출신 일본거주, 프리랜서 디자이너

가나자와여행 맛집 90년전통의 우동,소바 전문점 "오타후쿠"먹방 이야기 (현지인 추천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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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시며 참고해주세요 -

가나자와에서 딱히 우동이 유명한 명물음식은 아닙니다. 가나자와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우동은 가나자와 대표 음식 톱 10에도 반드시 들어가있거나 하진 않을 정도로 더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음식들과 디저트들이 존재합니다.

본 포스팅은 단지 역사가 오래된 우동집이 있다하여 다녀온것이니, 정확하게 인지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시카와현 가나자와"

 

 

가나자와여행 맛집 90년전통의 우동,소바 전문점 "오타후쿠"먹방 이야기 (현지인 추천가게) / 왼쪽의 사진은 오랜 전통이 살아숨쉬는 현존하는 에도시대"히가시차야가이"와 우측사진은 가나자와 시청 근처 코린보의 도큐핸드 앞의 모습입니다.

도쿄라 하면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최근에는 일본으로의 여행지를 결정하실때에, 한국에서 널리 알려져있는 후쿠오카, 홋카이도, 오사카 등을 목적지로 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들의 여행지로 알려진곳으로 선택하는것이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유에서도 있을것이예요. 도쿄는 물가가 비싸고, 오사카는 사람에 치인다, 라는 이미지도 적지 않은데요,

어딜 가든 돈을 투자해서 떠나는 나만의 여행이라하면 인생의 값어치로는 매우 높을 것입니다.^^

여행 좀 해보셨다는 분들, 일본에 수차례 여행을 다니시다보면 좀더 신선한곳, 복잡한 빌딩숲을 벗어나 자연과 어울러진 전통이 살아 숨쉬는곳, 등을 찾고계신, 소위말해 "여행의 고수들" 께서 점차 발걸음을 향해주고 계신 곳이 바로 예술과 문화의 도시 "가나자와" 입니다.

2차 세계대전때에 폭격을 받지않았고, 지진 등이 적어 에도시대때부터 의 옛 전통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고스란히 남아있어 중요 전통 건축물 보호지구로도 선정된 지역이기도한 히가시차야가이는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집합하는 가나자와 3대 찻집 골목중 하나이기도 해요 :)

 

가나자와는 연중 비가 많이 내리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는 날씨로 잘 알려져 있는 동해를 마주보고있는 일본의 지방도시 입니다만,

가나자와역에서 도쿄나 오사카 등 기타 다른 지역들로 뻗어나가는 신칸센이 정차하는 곳이며, 하루에도 수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는 굉장히 넓지만 왠지 좁은듯한 바삐 돌아가는 역 사가 있는 곳, 그리고 윤봉길 의사선생님의 순국지가 존재하기도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가나자와성겐로쿠엔 더불어, 한국분들에게도 인기많은 21세기 미술관 , 해산물로 유명한 이시카와현의 오미초시장 등 한국분들에게도 유명한 주요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죠.

지난주에는 6월1일에는, 레이와시대의 첫 가나자와 마츠리인 68회 햐쿠만고쿠 마츠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기도 했어요.

저희 한일부부는 3월부터 가나자와에 이주하여 살기 시작했고, 이제 막 가나자와에서의 초여름을 처음으로 맞이하고 있지만, 딱히 아무때나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렸던 날들은 생각보다 본적이 없고, 의외로 맑은 날들이 많아서 (택시 기사님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요즘들어 눈이 안내리고 비가 안오며 하늘이 이토록 맑고 쾌청한날은 드물다~ 라고 하시네요)

초반에 가나자와에 이주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날씨에 대한 편견들이 , 직접적인 경험의 토대로 확- 바뀌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비가의 도시라고 이름이 난데에는 "나의 편견 이었구나" 라기보다는 평균적인 이유가 있다 라는건 알고있어요.ㅎㅎ

어떤 일본인 남자분께서 가나자와에서 살다가 도쿄로 이사가시면서 "가나자와, 정말 살기 좋은 곳이었어. 고마웠어" 라고 게시물을 올리셨던것이 떠올라요. 그말이 어떤말인지 하나하나씩 경험해가고있어요.

장마철에는 어디든 비는 내리겠지요? ㅎㅎ (근데도 왠지 무섭다아... ㅠ_ㅠ)

 

 

 

 

90년 전통의 우동*소바 전문점

『小橋お多福』

코바시 오타후쿠

 


가나자와 여행을 하는 분들이시라면 꼭 한번 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가게가 있어요. 바로 1930年6月13日오픈 이래에 가나자와의 90년 전통 우동*소바 맛집으로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오타후쿠」 입니다.

남편과 저는 주말만 되면, 가나자와 구루메를 시작해요.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복숭아파르페의 계절에 맞춰 하덩이의 복숭아가 풍덩 빠져있는 피치 파르페도 먹고왔고, 달달한 각종 디저트숍, 그리고 가나자와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음식등을 찾아보고 접해보며

늘 웨이팅인 곳이 많기에 ,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가나자와라면 이것이다!" 라며 오랜 세월간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는곳에서의 식사를 만끽하고 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오타후쿠.

더군다나 3대가 한대모여 단골로써 식사를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면 더 신뢰할 수 있는것이죠. 오타후쿠가 바로 그래요.

처음에 남편은 구글 등에서 입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니곤 했지만,

요즘에는 저와함께 이 잡지들에 나와있는 리스트들을 하나하나 체크해가며 보람을 느끼고있어요.(웃음)

일주일에 한번씩 집으로 무료 배송이되고있는 "가나자와정보" 잡지 라던가, 가나자와의 주요 쇼핑 센터 등에 무료로 배치되어 배포되고있는 라이프잡지인 "FAVO" 등에는 가나자와에서 추천하는 이번달 추천가게, 전통이있는 가게, 요즘 핫한 디저트숍 등 시즌에따라, 그리고 월별로 이벤트성 테마를 지정해 많은 가나자와의 맛집들이 소개되어지고 있어요. (가끔 쿠폰 페이지도 있어요)

(가나자와여행 하시는 분들께서는 카타마치 키라라 쇼핑몰 , 혹은 가나자와역의 あんと(앙토) 등의 주요 쇼핑몰에 배치되어있는 잡지중 FAVO를 발견하시면 무료이니 꼭 한부씩 가져가보시기 바라요. ㅎㅎ)

지역의 얇은 잡지쯤이야. 얼마나 좋은 가게가 실리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젊은 여성들 겨냥한 센스있고 귀여운 페이지들의 잡지들이니

저혼자 알기만은 너무 아까워요 ♡

그러던 중 이번달 가나자와정보 잡지에 기재되어있던 눈길을 끌던 스다치 우동! 의 사랑스러운 섬네일 이미지 +_+ 이건 도대체 어디지???

(참고로 이 잡지들에 한번 싣리고 나면 방송빨 뺨치게 줄서는 집이 되어버려요 ㅠㅠ 재료가 소진되거나 ㅠㅠ)

일본의 여름! 하면 스다치 슬라이스 등이 화려하게 데코레이션된 메뉴들이 단연 떠오르는데요, 도쿄에 그렇게도 비지니스로나 여행으로나 드나들던 여름의 계절에도 스다치가 들어간 메뉴를 단한번도 찾아 먹어본적없다니.....그 첫경험을 가나자와에서 드디어 하게되는것인가!이건 꼭 먹어야해! 라며,

남편과 오픈시간에 맞춰 오타후쿠 가게가 있는 히코소마치(彦三町)로 향합니다. (오미초시장 부근)

주말이라 그런가?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도 이상하게 늘 붐비는거다.....ㅠ_ㅠ 하지만 웨이팅 없이 들어가게 되었고, 저희는 1층

이로리 좌석(囲炉裏)으로 안내 받게됩니다.

이로리는 일본 료칸여행에서 심심찮게 보셨던 분들도 많으실것이고, 긴 꼬챙이에 생선을 새로로 지그재그 꼽아 세워놓고 굽던 흥미로운 컷들, 분명 어딘가에서 한번쯤은 보신적이 있을거예요.

개인적으로 이로리 좌석은 예전에 시어머님과 남편과 셋이 갔던 가게에서 경험하고는 이번이 두번째인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왠지 눈앞에두고 제대로 직시하고 있는 느낌이라 흥미로웠습니다.

이로리 (囲炉裏)라함은 쉽게 난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일본 가옥에서 바닥을 사각으로 파내어 재를 깔고 장작이나 숯불 등을 이용해서

난방, 혹은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던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이로리 테이블도 판매가되고있죠.

메뉴를 보고있는데, 만석이었던 창가석에서 자리가 난 모양이예요. 직원 언니가 친절하게 저희에게, 괜찮다면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기시겠냐며 물어오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로리 좌석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아무래도 이로리좌석은 테이블이 낮기도하고 (이로리좌석에 앉은 분들께 메뉴는 상다리가 높은 트레이에 나오더라구요) , 타인들과 옆에 앉거나 마주보거나하는 둘만의 분위기는 아니라,

겸사겸사 창가쪽이 좀더 경치가 좋은것을 볼 수 있도록 저희에게 추천하시는 모양이었어요. 왠만하면 그냥 두는 가게가 대부분인데, 너무 감사했죠.

제가 앉아있던 테이블의 뷰- 예요. 말해뭐해 분위기...♡

이렇게 창밖의 정원의 미도리 내음이 분명한데도, 오타후쿠에는 나름 가슴아픈 히코소마치의 역사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해내려오는 이 오타후쿠의 창업자 사이트진타로는, 도야마 출생.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도와 초등학생 신분으로써도 방과후에는 반나절을 공장일을 병행했다고합니다. 병역을 거쳐 일자리를 찾던 곳 가나자와에서 만난 사람의 권유로 우동을 판매하면서 장사를 배우게되었고, 쇼와 2년에 일어난 대형 화재 3년후 화재 근처부근에 오타후쿠 가게를 개점합니다.

1927년의 쇼와 2년, 당시 히코소마치(彦三町)에서는 5만평에 달하는 대형 화재로 700여 건물이 소실 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지금의 「彦三大通り」 히코소오오도리는 당시 화재가 있었기애 실현 가능했던 도시계획이었다. 라는 말까지 있는데, 화재가 난 바로 다음에 계획이 바로 다음날 결정되었다고하고;; 재해가 도시계획을 구축했다는건 왠지 아이러니한 이야기에요.

제가 자주 걷는 길의 건너편 대부분이 화재로 소실 되었었다고 알게되니, 같은 길을 걷더라도 기분이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가게, 혹은 가게와 관련된 곳의 스토리를 알고 먹는것과 모르고 먹는것의 차이는 꽤 큽니다.ㅎㅎ

역사 그대로를 간직한 오타후쿠 건물의 내부에서 시대의 흐름과 같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목조로 된 부분부분의 표면들, 특유의 나무 가옥의 향내.. 금방이라도 기모노를 입은 여자가 좁은 폭으로 식기구를 들고 왔다갔다할 것 같은 과거로 돌아간 느낌.

워낙 성격자체가 대리석, 깔끔하고 매끈한 레스토랑 따위의 오샤레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고, 걸을때마다 삐걱대는 나무 판자,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찢어진 천막의 야타이와 같은 사람 사는 냄새 풍기는 곳에서의 한끼의 식사에 더 값어치를 두는 성격이라.

내가 앉아있는 이곳이 사람사는 냄새라는 부위기와는 전혀 다른 , "이 가게의 역사" 를 그대로 품고온 공간 이라는 점에서 전혀 다른 의미이지만,

딱 좋은 초여름의 풀내음, 스미는 바람. 그리고 우리가 주문할 소바, 혹은 면. 여러가지 박자들이 맞춰져 메뉴를 주문하기도전에 설레는 기대감에 두근두근 했죠.

평일 내내 고생한 남편과 또한번 돌아온 주말, 그리고 곧 더워지기시작한 낮 무렵의 한끼의 식사.

 

저의 목표였더 스다치 우동은 품절된 메뉴라 당일 주문이 불가능했어요. (사스가~!)

11:30 분이었던 , 꽤나 오픈시간에 맞춰 입점했던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바로 전날이었던 토요일에 가나자와의 햐쿠만고구마츠리 덕분에

스다치 우동의 재료가 빠르게 소진된것은 아닌가 싶더라구요. 마츠리 행진에 오미쵸 시장 앞쪽도 포함되어있었기때문에 근방에있는 가게인 오타후쿠에도 아마도 사람이 많이 몰렸을것 같아요.

어찌됬건, 나는 상큼하고 시원한 면요리를 먹고싶단 말이다~!

 

 

 

 

레몬의 상큼함이 시원함을 더해주는 면요리

さっぱり豚めん

삿빠리 부타멘 * 1,000엔

주 재료 : 시소 / 돼지고기 / 가라아게 가지 / 레몬

사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스다치가 잔뜩 올려진 우동 메뉴를 먹고싶어서 온것이지만, 품절되었으니, 다른 상큼한것이 뭐 없나 보게됩니다.

다른 좌석의 어르신들은 모두 하나같이 입을 모아 "오야코동" 을 주문하시고 계셔서 여긴 왠지 오야코동이 더 맛있나? 싶어 다음번 메뉴로 기약하고,

스다치우동과 같이 별개의 메뉴로 만들어져있던 삿빠리 부타동에 눈이 가기 시작했어요. 별개의 메뉴판으로 만들어진건 반드시 시즌한정판일것이다! 라는 경험상 느낌에, 주문을 완료하였습니다.

또 주문하게된 계기는 제가 좋아하는 시소 채도 잔뜩 올려져있더라구요. 가지, 레몬, 하나같이 사소한것같은 재료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재료들이에요

집에 초음파 아로마 디퓨져의 향기도 모두 시트러스,레몬,미캉과같은 상큼한 과일의 향기만 채워넣는걸 보면 , 요즘 저의 취향을 알 수 있죠.

유튜브 영상에서도 제가 먹방하는 모습의 짤막한 모습을 올리긴했습니다만, 제가 면치기는 정말 下手くそ (헤타쿠소) 한 인간이라서요. (면치기 젬병의 1인 ㅠㅠ) 면치기 흉내의 흉자도 못내고 이상하게 사래걸려서 고생하죠 ㅋ

멘츠유로 보이는 스프는 식초를 첨가했는지 새초롬(?) 한 맛을 가지고 있었고, 함께 제공되면 면 위에 바로 두루 부어줍니다.♡

저는 돼지고기를 안먹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를 너무 잘 캐치해서 편하게는 못먹는 편이예요. 그렇다고 소고기 챙겨드시는 분은 아닙니다. 냄새에 좀 민감할뿐이에요.

남편은 별 상관없이 먹는 편이고 누구나 다 그럴거예요. 그런데 저는 촉각과 미각이 굉장히 발달(?) 되어있어서 작은 잡내로도 먹기가 좀 힘들어요.

사실 이 메뉴의 고기에서도 아주 사~아~알~짝 향기를 느꼈지만, 다른 이들에겐 문제될만큼이 아니었죠.

헌데 소스가 너무 맛있고, 먹기전에 쫙~ 짜놓은 레몬 즙이 접시안에서 상큼하게 울려퍼지면서 고기의 잡내고뭐고, 깨끗하게 접시 설겆이에 성공합니다. 새콤한 맛들과 더불어 돼지고기 향기를 느꼈던 제가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소바와 텐뿌라가 풍부하고 맛있는

そば定食

소바정식 * 1,500엔

 

소바 (&멘츠유) / 정식용 텐동 / 고로케샐러드 / 다 먹은 뒤쯤 나오는 오차즈케용으로도 먹을 수 있는 스프가 나와요.

뭔가 보는것만으로도 식탁이 꽉- 차고 맛있어보여서 조금 부러웠던 소바정식.

저희는 따로 튀김을 주문했지만, 남편 메뉴안에는 이미 아담한 양의 튀김이 얹혀있는 소바와함께 먹을 만큼의 적당한 사이즈의 텐동이 나오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샐러드 위에는 고로케가 하나 얹혀져있고, 이거 만으로도 배부를텐데, 함께 주문한 튀김. 괜찮겠어? ㅎㅎㅎㅎ

소바에 장식용으로 꽃혀있던 큼지막하고 우아한 자태의 잎사귀는, 이름이 뭘까.

참 ....플레이팅에 저런 소박한 요소 하나만으로도 먹는 기분 나고 , 데이트하는 기분 나고, 이곳만의 정취를 느낄수있는 기분 잔뜩 느낄 수 있는거 아니겠나요.

신선한 야채와 새우튀김이 일품

さっぱり豚めん

모듬튀김 大 * 1,500엔

무척 길다란, 오타후쿠에서 추천하는 튀김이라던 마늘줄기? 튀김과 더불어 야채, 새우가 들어간 튀김 모리아와세 大사이즈 (1,500엔) 도 함께 주문 했지요.

간장에 찍어먹는 것 보다 제가 먹고있던 면요리의 새콤한 소스에 담궈(?) 먹는게 더 맛있었을 정도로 워낙 소스가 맛있었지만,

튀김과 함께 제공되었던것은 바로 "소금"! 소금에 찍어먹으니, 야채의 맛도 살고 튀김의 고소함도 두배로 살더군요. :)

호박, 아스파라거스, 가지, 새우, 마늘줄기 등이 들어있었어요.

정말 기분 좋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에 못먹은 스다치 우동은, 꼭 다음에 와서 먹어보도록 하려구요. 집에 차갑게 먹는 스다치 오차즈케 후리카케도 사다뒀는데, 올 여름 가기전에, 여름 테마에 어울리는 구루메는 꼭 원하는 만큼 먹어보는게 목표입니다. ㅋㅋ

코바시 오타후쿠(お多福)는 우동, 소바 전문으로한 본점 이외에 바로 옆에, 그리고 근처에 두개의 가게가 더 존재하는데요. 오타후쿠의 바로 옆에 붙어있는 사진의 가게인 후쿠와우치 福わ家"나베"가 맛있는 우동나베, 와 가마솥밥 (釜ごはん)전문 점으로 운영되고있어요.

또한 요즘 젊은 분들이 추구하는 모닝커피와 어울릴만한, 아침부터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카페 컨셉의 오타바 OTABA cafe 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오타바 카페는 코바시 오타후쿠와 후쿠와우치가 있는 곳으로부터 10미터정도 따로 떨어져있습니다.)

사진을 찍은 공간은 주차 공간이기도하지만, 입구가 워낙 좁아서 근처 존재하는 주차장에 차를 대시고 걸어오시거나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나자와의 도시는 도로가 좁기때문에 여러가지로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가나자와역 앙토 (이시카와현의 대표 음식 메이커들을 보시고 드실 수 있는 쇼핑몰)

내부에도 오타후쿠가 입점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우동, 소바 전문점 코바시 오타후쿠

『小橋お多福』

石川県金沢市彦三町1-11-11

우편번호 920-0901

예약문의 : 076-231-7205

(예약전화는 영업시간 내에 할것)

<<영업안내>>

[평일]

낮 11:30 ~14:30 (라스트 오더)

저녁 17:30 ~ 20:30 (라스트 오더)

[주말 * 공휴일]

오전 11:00 ~ 20:30 (라스트오더)

-수요일 휴무-

(좌석수 36석/ 1층과2층)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kobashiotafuku.jp/access.html

 

 

 

본 가게의 방문영상은 유튜브 채널의 74번째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유튜브는 블로그와 함께 병행하고 있는 SNS채널인데요, 일본 일상 및 블로그/인스타에서 소개되고있는 "도시락만들기" 과정및 요리팁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기도합니다. 기회되시면 놀러오세요♡

https://youtu.be/Kg6O_-DFM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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