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방 리폼 - 북유럽감성 모방의 인테리어(페이크 우드, 화이트 타일시트)

보통의 살림/인테리어메이크

일본주방 리폼 - 북유럽감성 모방의 인테리어(페이크 우드, 화이트 타일시트)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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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ko ✍🏻金沢在住・ソウル出身のデザイナー・スイーツ系の工芸作家を兼ねており金沢の情報を韓国に発信。

일본주방 리폼 - 북유럽감성 모방의 인테리어(페이크 우드, 화이트 타일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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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란?

인공적이지 않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고 북유럽 특유의 독특함이 묻어납니다.

벽지, 소품, 가구등은 화이트색상이나 밝은 색상의 목재 사용하여 빛과 조합시 따뜻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유럽지역의 특성상 해가 짧고 겨울이 길어서 조명, 촛불 등 빛을 많이 활용합니다.

북유럽 인테리어의 설명은 sociophobia.tistory.com/66를 참고하였습니다. 

 

 

 

약 1여년 넘게 생활했었던 이전 집 주방

 

가나자와 이주 2년차, 한일커플에서 한일 부부로 한국에서 만나 결혼을 하고 남편을 따라 남편도 나도 서로 와본적없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라는 곳에서 새로운 인생의 스타트를 내건것은 그 어느날 막바지 겨울의 3월1일 대한민국 3.1절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2019년의 한해는 되돌아보면 참 소중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저 그렇게 흘러가던 시간들도 지금으로써는 더할나위없이 그립고 소중해지는 이유는, 2019년이 끝나기가 무섭게 2020년의 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에 가지도, 또 예전같은 마스크없이 거리를 활보하기도 어려운 세상으로 바뀌어버린 1년을 보냈기때문입니다.

 

2019년 12월 31일 자정이 지나고 2020년 1월1일을 맞이하던 그때, 남편과 한국의 종각역 보신각종에서 모처럼 방문한 모국인 대한민국의 신년을 맞이하던것이, 어떻게보면 지금으로써는 코로나19를 만나기전 마지막 시대였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됩니다. 

 

그렇습니다. 모두에게 코로나 19의 전과 후로 나뉘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2021년을 맞이하게되고 부쩍 추워진 날씨속에서

어쩐지 후덥지근하던 무더운 여름보다는, 내가 태어난 도시 서울의 추운 겨울날의 그 어떤 거리가 그리도 그립고 생각이납니다.

 

하루빨리 한국으로 가서 좋아하는 음식들을 잔뜩 먹고, 내가 좋아하던 그길을 또 하염없이 걸으며 남편과 수다도떨고, 친구들도 만나고싶어요.그때까지 부끄럽지 않은 내 자신이 되기위해 암울해지지않도록, 게을러지지않도록 계속해서 인생은 인생대로 살아 나아가야한다는것. 잊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일본생활 2년차, 취업으로도 유학으로도 와본적 없는 일본이지만, 개인적인 사업과 프라이버시여행을 목적으로 도쿄근방을 자주 방문했었던 제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1년여간 잇코다테 야칭생활, 그리고 뜻밖에 생각보다 빨리 결정된 우리집마련 계획에 힘을 싣고 남편과 함께 거주할 또다른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것이 그간 저에게 있었던 뉴스중 가장 큰 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못질을 하고싶어도 못하고,  압정만 살짝 넣어도 쑥 들어가는 일본 나무집 벽면에 구멍이라도 날까 조마조마하며 보냈었던 잇코다테 야칭 생활을 벗어나, 이제는 인테리어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어 좀더 자유로워진 것에 요리좋아하는 한국인 아내는 이전보다는 주방에 들어서는 시간이, 또 사지는 않더라도 여러가지를 상상하며 인테리어숍의 아이쇼핑하는것이 두배 세배 즐거워진것 뿐입니다. 

 

 

 

 

약 1여년 넘게 생활했었던 이전 집 주방

 

나의 첫번째 주방

"뭔가 여러가지를 꺼내두고 수납하길 좋아했지"

 

대부분 살림살이 가구나 도구들은 일본에와서 처음부터 모두 구매한 케이스였기때문에 가나자와에 발을 들이고 집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늦은 밤이었고, 텅빈 집을 마주하고 이것저것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거기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할 시간은 사실 없었습니다. 입주한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서둘러 대충 감에 맞아 떨어지는 수납장과 도구 등을 사기 바빴으니까 말이예요.

 

가장먼저 첫째날, 이불 하나도 없었던 그날저녁 아슬아슬하게 이온몰이 문닫기 전시간에 겨우 도착해 아쉬운대로 싱글 이불세트를 사서 차가운 방바닥에서 남편과 꼭 붙어 잤던 그날밤을 정말 잊을수가 없었던 추억.

 

일본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먼저 자주, 많이 접하게되는 브랜드는 흔히 "니토리" 그리고 한국에서도 애용했던 "무인양품" 등이었지요.

한국에 비해 나무소재의 소품 케이스, 수납장 등을 많이 볼 수 있는 일본에서 저 역시 당시만해도 반 로망을 가지고있던 나무 재질의 도구들을 고수하고 준비해가며 지금에 비해서는 무척 바깥에 꺼내두고 "보이는 수납" 하기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사오기 전의 부엌은 정말 많은 도구들과 식기들이 보란듯 꺼내두었던 공간으로 만들어왔었다면, 조금은 시야 안을 깨끗하게 만들고싶은 욕구로 취향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손만 뻗으면 바로 소스통에 손이 닿는 구조가 아닌,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소스통들을 안보이게 수납해두고

사용할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쓰게 되는 방식을 선호하게 되었거든요. 

 

사람의 취향이라는것은 단번에 만들어지거나 또 만들 수 있는것이 아닌것 이라는것을 살다보며 지속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득한 취향이라는게 생기기까지는 다양한 생활의 경험, 삶의 과정이있고, 그 안에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먹어보고 향기를 맡아보고,

하나의 대상에대해 겪게되는 모든 요소들에서 좋고 싫음이 나뉘고, 그안에서 비로소 자신만의 확고한 소신이나 취향이라는것 역시 태어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뒷 이웃집의 주차장이 내려다보이는 우리집 주방의 캇테구치로 스미는 시간때마다의 가지각색의 컬러의 햇살, 노을들에 1년남칫 살았던 가나자와시의 어느 잇코다테 생활은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럽고 사랑스럽고 요리하는 시간들은 참 즐거웠었습니다. 

 

조금은 조잡하리만큼 여러가지를 꺼내두고 요리하기 좋아했던 지난 주방의 모습들을 잘 담은 포스팅은, 직접 만드는 IH위의 소스통을 정리하고싶은 마음으로 만든 셀프 수납장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marukokurashi.com/128?category=855632

 

셀프가구 IH인덕션 수납장 만드는 일본생활주부의 루틴

본 게시물은 2019. 12. 18. 8:19 에 네이X블로그에서 최초 작성된 글을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본문 내용은 게시글은 현재인 2020년이 아닌 기준으로 내용 이해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살면

marukokurashi.com

 

 

 

 

 

 

 

 

나의 두번째 주방

"되도록이면 많이 꺼내두진 않는것이 좋을 것 같아"

 

 

 

작년 늦은 여름 이사를 결정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이전 부엌과 바뀐점이 있다면, 야칭 잇코다테 생활을 짧은 기간동안 경험해보며, 주부로써 어디하나 꾸미고 바꾸고싶어도 벽에 압정하나 박아내는것조차 불가능했던 야칭 생활의 아쉬움.

바로 이러한 점들이 지금은 모두 완전 해제 되었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벽면이 하얗다보니 압정 하나 박고 떼어내면 까만 점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여 손톱으로 긁어보며 덮어내기 바쁘게되었지만, 조금씩 손볼 수 있는 곳부터 천천히 저만의 스타일로 저만의 주방을 만들어가는데에 조금 욕심내 보았었던 지난 한달이었습니다.

 

주방의 폭은 이전 집보다 아주 조금 더 넖어진듯하여 동선에는 좀더 여유가 생기게되었습니다. 일본의 부엌은 한국 부엌보다 좁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집의 평수, 그리고 설계 레이아웃 및 부엌구성의 스타일에따라 천차만별로 입에 오르내릴 테마입니다만

딱히 일본의 부엌에서 생활하면서 좁다는 느낌은 크게 느껴본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 최근 지어지는 신축 잇코다테에는 부엌에있는 외부로 통하는 작은 문인 캇테구치, 그리고 주방 바닥의 마루밑수납고 등이 사라지는 추세라는 것입니다. 유카단보를 비롯하여 건축 설계시 미리 지정하지 않는한 과거와같이 절대적으로 넣어 설계하는 모습은 줄어든 모양입니다. 

 

사실 이러한 요소들이 없었을때에 주방의 온도 문제와 바닥의 수납고 위치를 고려하여 주방의 수납가구등의 사이즈나 위치또한 결정되어야하는 걱정이 없어진다라는것만은 분명한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 페이크 타일 시트지로 벽면을 꾸미기 전, >

 

< 페이크 타일 시트지로 벽면을 꾸미기 전, >시트지를 붙이기 전 밋밋했던 매끈한 타입의 벽면

이사한 집은 부엌 가구의 컬러가 네이비, 그리고 화이트계열이었습니다. 천연 목재역시 부착되어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만, 매번 요리를 하면서는 반들반들한 광택이나는 벽을 바라보곤 했었지요. 그리고 조금은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젠가 정말 우리집을 갖게된다면 벽면에 타일을 붙여 인테리어 리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실제 타일을 붙이는 시공을 하지않고, 페이크 시트지로도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벽면 리폼이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리얼 타일을 붙이는 대신 좀더 저렴하고 시간도 단축되는 메리트를 감안하여 페이크 시트지를 구입, 스티커처럼 붙였다 떼어내는 방식으로 주방을 꾸며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

 

 

라쿠텐과 아마존을 검색하다보면 여러업체, 그리고 다양한 시트지의 정보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까만 선이 선명한 정사각의 타일에 매력을 느꼈지만, 그 선명한 경계선이 오히려 미리 구상하고 있었던 주방 수납장 표면에 붙여낼 나무표면 형태의 시트지와 만나게된다면 예상외로 혼잡한 분위기를 만들어낼까 조금 걱정이었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인테리어 색감에도 잘 맞을 것 같았던 무난하다고 판단한 시트지는 바로 화이트타입의 엠보싱 형태의 원색 타일이었어요.

물로 닦으면 물기 자국이 남는 그런 타일이었고, 손으로 매끄럽게 쫙- 바르기엔 빠드득- 거리며 뻑뻑한 타입의 광택 엠보싱 표면, 다들 예상되시나요? 그래서 반대로 주방에 더더욱 어울리고, 기름이 튀기거나 양념이 튀겼을때에 편하게 세제나 물기가 닿아도 별 탈이 없는 방수타입의 타일이었습니다.  사실 요녀석, 가까이보면 흰색처럼 보이지만, 은그슬쩍 아주 조금 하늘빛이 돈답니다. 

 

빨간 양념및 강한 소스들은 빨리 닦아내지않으면 붉은 자국 등이 계속 남아있을 확률이 높아 , 타일을 붙이고 난 후에도 지속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요한것은 확실합니다. 

 

타일은 정사각형이 아니라, 퍼즐형으로 되어있어, 이어붙이는 부분이 이음새가 표면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고 보았을때에 시야에 전혀 문제될 정도로 부각되지는 않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어요. 오히려 조각조각난 타일들이라 자르기도 편했습니다. 

 

처음 한장을 붙일때엔 실수가 너무 많았기때문에 , 두번 세번 붙이면서 요령을 익혀가고, 이런 타일은 저역시 처음 붙여보는 사람이므로

초보자들도 편하고 저렴하게 주방 벽면 데코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에 왠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타일은 부억의 전면과 모든 벽에 붙이진 않았어요. 작업대벽면부터 윗쪽의 환풍기가 시작되는곳까지의 선을 정해두고, 설거지를 하는 싱크대까지 가로로 쫙- 구역을 나눠 천천히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방 바닥 벽면부분까지 닿는 구역, 혹은 천장쪽 에어리어는 양쪽 모두 빈 공간으로 남겨두고, 부엌의 중앙벽면을 기준으로 작업하였고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자세히들여다보면 여기저기 울어서 (엠보싱으로 튀어나온 사각부분이외에 사이드부분은 얇은 스티커타입으로 되어있는데요, 그부분을 서툴게 붙여 쭈글이가 된 곳이 여기저기 있었어요) 다시 떼어내고 남은 것을 붙일까 하다가도 왠지모를 귀차니즘으로 멀리서본 시각에 좀더 의미를 새기며(웃음) 그렇게 벽면의 페이크타일 시트지 데코 작업은 끝이 나게되었습니다. 

 

사용했던 도구들은, 가위(칼은 필요없어요 엠보싱형태라 잘라야할땐 가위로 자르는게 좋더라구요)  딱 하나였습니다. 

주변을 깨끗이해 먼지를 정리하고 벽면을 한번 더 깨끗하게 닦고 건조한 뒤 작업을 시작했어요.  

 

 

 

 

 

 

 

 

< 페이크 우드 시트지로 주방 수납장 표면을 꾸미기 전 , >

 

< 페이크 우드 시트지로 주방 수납장 표면을 꾸미기 전, 네이비컬러의 주방>

처음 지금의 부엌에 들어왔을때 네이비컬러가 무게감있는 부엌의 색감이 싫지만은 않았어요. 레드컬러나 브라운 단색컬러등 다른 기타 등등의 컬러보다는 나무컬러나 흰 벽면과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컬러중 하나가 네이비라고 생각했기때문이었어요.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이 네이비 컬러의 수납장 표면의 색을 좀더 따뜻한 원목 느낌으로 바꾸고 싶었고

주방의 공간을 늘 차지하고있는 수납장들과 동떨어지지않는 시트지를 붙여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확실히 나무 느낌의 표면은 따뜻함과 감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트지로 붙여낸 뒤의 모습, 

 

시트지를 붙이는 과정은 영상을 위주로 찍느라 따로 사진을 많이 남겨두지 못했습니다. 사실 나무 시트지 패턴도 나뭇결이 가지각색이고 색감에서 주는 느낌도 천차 만별이라 참 많은 고민을 했어요. 고민하다가 그냥 다음에 주문해야지, 또 고민하다가, 나중에 좀더 확실히 원하는 컬러를 찾을때까지는 보류하자, 하면서 사실 보름넘게 고민만 하고있던게 바로 이 나뭇결 시트지였습니다. 

 

월넛이라는 나무 종류의 패턴은 제가 개인적으로 늘 소망하고 로망을 가지고있는 나무 입니다. 다만 금액이 만만찮아 쉽게 고르기 어려운 녀석이기도하지요. 작년에 주문했었던 원형의 테이블을 본래에는 월넛소재의 나무로 주문하고싶었지만, 그것또한 나의 꿈일뿐이고 마음일 뿐인 것,  이번 주방 꾸미기 시트지를 고를때에도 월넛에 한이 맺혔는지, 주방분위기를 방해하지 않는 편으로 최대한 월넛 나뭇결을 중점으로 시트지를 찾아다녔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마음에 드는 데코를 또한번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주방 인테리어의 취향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인 것 같습니다. 파스텔톤의 알록달록한 제품들이 가득한 주방부터, 새하얀 주방, 올 블랙에 대리석을 추구하는 주방의 취향까지. 자기만의 개성으로 꾸미는 주방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요리들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수납공간이나 디자인등을 기분에따라 바꾸는것을 좋아합니다만, 그안에서도 저만의 취향을 살리고 지켜내려고 노력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 집의 주방의 어지러움과 지금의 이 집의 보다더 깔끔함을 추구하게된 현 시점까지. 

많은 나날들이 있었고, 또 많은 나날들을 꿈꾸게 됩니다. 

 

 

 

 

 

 

 

 

 

👉🏻페이크 타일시트 붙이는 일상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세요

www.youtube.com/watch?v=53w1NJr3DMQ

 

 

👉🏻주방 수납장의 우드시트지 데코의 일상은 다음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www.youtube.com/watch?v=TR67Dv0Fj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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