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살림/인테리어메이크

일상속 무인양품 가구와 소품들 인테리어 소개

2021. 1. 8.

✎ Writer_maruko

서울출생, 디자이너출신의 한국인 아내 ,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일본인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만듭니다

일상속 무인양품 가구와 소품들 인테리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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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의 최초 작성일은 2019. 4. 5. 11:12 입니다. 내용 이해에 참고하세요

 

 

일본에서 무인양품을 방문하면서 굉장히 좋은 점은, 첫번째.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팜플렛의 수가 다양한 편이다. 두번째, 잡담없는 프로다운 접객 서비스에 다시한번 놀란다. 입니다.

팜플렛은, 인테리어용(집기및 가구 2019년 컬렉션북/금액기재되어있음) , 디퓨져용 팜플렛, 의류용팜플렛, 유아용 옷 팜플렛 등등이 매장에 배치되어있어서 필요로할때에 가지고 올 수 있어요.

가구가 고민될때는 가구 책자 하나 가져와서 집에서 천천히 보며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상품의 사진, 사이즈, 색상, 디자인 등등을 직접 집에서 함께 체크할 수 있는것이 좋죠.

가구 컬렉션 책자는 혹시 배치가 안되어있으면 직원에게 문의하셔도되요.

매장마다 배치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라는것을 늘 강조하며, 제가 말씀드리는 기준은 일본의 무인양품을 이야기하는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딱 3월 1일 저의 일본 이주 생활이 스타트 되고,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은 양이라고 할 수 있는 무인양품 마일리지가 이렇게 쌓였습니다.

한국 무지 패스포트 어플은 위의 숫자가 "원" 으로 해석되고요, 일본은 "엔" 으로 보시면 됩니다. (0 하나 더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무인양품이 뭐 그리 좋냐고 물으신다면, 20대 초반엔 뭣모르고 좋아했고, 20대 중반엔 정말 좋아 스탭으로까지 일을 했었고, 30대 중반엔 알록달록한 패턴이 더더욱 싫어지면서 기존에 좋아하던 무인양품이 더 좋아지게된것이죠.

잡다한 디자인이 존재하지않는 , 딱 내가 원하는만큼 정리된 , 일괄된 컬러와 디자인, 사이즈별로 블럭 조각처럼 내가 필요한만큼 골라 사용할 수 있는것,

아무 관심없는 분들이 저같은 사람들을 보면 이런 말씀 한번씩 하실거에요. "아무짝에 쓸모없어보이는 디자인도 뭣도없는데 뭐가 이리 비싸 ?"아무 패턴도 튀는 디자인도 없지만, 실용성이 넘쳐나고 깔끔하고 심플한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무인양품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할수밖에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납 박스및 주방용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다 비싼것만은 아닙니다.

사람들 내면엔 기본적으로 밝고 일괄적으로 정리되어있는것을 보면 뭔가 차분해지는 마음이 조금씩은 장착 되어있지않을런지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저는 그래요.

 

 

레지에서 계산할때에 무인양품의 어플을 보여주면 바코드를 인식하고서 언제나 들리는말,

” いつも ご利用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언제나 감사합니다)

처음엔 저희한테만 늘 말씀해주시는 줄 알았는데요 ,ㅎㅎ (이 당당함 무엇? ㅋ) , 어플을 사용하시는 분들 , 그러니까 무인양품 패스포트 (MUJI PASSPORT) 를 소지하고있고, 계산시 늘 레지에서 보여주시는 분들. 한마디로 회원분들에게는 모두에게 건네는 무인양품의 감사의 인사였어요(웃음)

지진및 기타 자연재해로 인해 잡다한것의 진열을 줄이자, 의 의미로 형성되기 시작한 일본인들의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 에 저 또한 동참하고자, 한국에서부터는 해외이사준비를 "이삿짐 없애기" 를 시행하여 대부분의 가전제품, 가구들을 팔거나, 버리거나, 나눔하거나 왔더라죠.

그리고 일본에서 모든것을 다시 구매하고 채워갑니다.

그리고, 무조건 틀 안에 , 잡다한 것들은 모두 집어 넣거나, 왠만하면 그 "잡다한" 것들이 불필요하게 집에 존재하지않도록, 물건 하나 사더라도 꽤 신중하게 고르고 있어요.

조만간 4월중에 니토리에서 구매한 가구들이 최종적으로 "해외이주를 위한 준비" 에 필요했던 마지막 이삿짐으로써 배송오게됩니다. 3월 초에 주문했던 제품이 결국 한달 지난 날짜에 도착하게 됩니다만, 기다릴 수 있었던 만큼 마음에 꼭 드는 디자인이었기애 입 꾹 다물고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가구가 부엌에 들어오고, 모든것이 좀 정리가 된 뒤에는, 유튜브 채널로, 혹은 블로그 글로나마 랜선 집들이를 좀 찍어볼까 해요. 랜선 키..키친 정도...?

모든 공간을 다 노출 할 순 없지만, 새로 이사도 왔겠다. 물건 다 채워졌겠다. 이웃분들께 여기저기 구경 시켜 드릴까 합니다.ㅎㅎ

 

그러므로 오늘은 주방 식기구들을 제외한, 그리고 지금까지 소개해드렸던 무인양품 커텐이나 코타츠, 그리고 주방 SUS선반 등등 기존에 공개해드렸던 게시물 이외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무인양품의 소품들, 집기들 오늘 총 정리해서 기재해볼까 합니다.

 

 

 


 

 

세탁에 유용한

무인양품 아이템

1.빨래 건조대

2.빨래바구니

3.건조용옷걸이

 

 


스틸 실내 건조대

6,490엔

 

 

 

사실 요 아이는 한국에서부터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던 친구였어요. 굉장히 튼튼해보이기도하고, 무광택인 표면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하지만 한국에 살때에는 베란다에 천정에 건조대까지 붙어있어 굳이 실질적으로는 필요하지않았어요. 남편이 옛날에 사서 쓰던 스텐레스 건조대까지 가지고 있었으니, 있는것으로 사용하는게 현명했죠. 밝은 회색빛의 차분한 컬러.

하지만 무인양품갈때마다 참, 눈길을 사로잡았던 제품이라, 이번에 일본으로 이주한뒤 옳타쿠나~ 건조대가 없으니 너로 결정했쓰! 곧바로 집에 필요한 집기 리스트 목록에 쏙- 넣어버렸습니다.

 

사용을 안할때에는 벽면에 착- 붙여 둘 수 있게 나름 슬림하게 접혀버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스텐레스 (실버광택) 건조대의 무게를 생각하시면 안돼요. 약간 무게감이 듬직하게 있습니다.

한쪽에 걸이를 빼셔서 접으시면 부피가 줄어들어 사용안하실때 왠만큼 좁은 구석이나 틈 안에 쑥 넣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넓이는 좀 넓지만 말이예요.


 

2.부드러운 폴리에틸렌 케이스

1,190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 이기도하고, 양옆에 손잡이가 뚫려 몰캉몰캉 참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물에 젖어도 영구적으로 손상이 없는 소재이다보니, 저는 둥글고 깊은 사이즈를 세탁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세탁이 다 완료되었을때 담아서 2층 썬룸으로 가져가거나,

또 반대로 썬룸에서 모두 잘 건조된 세탁물들을 이 통에 담아서 가지고와 곱게 접어 여기저기 분배하거나. 아주 꽤 괜찮게 사용하고 있어요.

란도리룸에도(세탁실) 남편의 옷가지들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기도하는데 , 그건 아래에 란도리룸 집기 설명때에 기재해볼게요.^^

아무쪼록 텐션이 엄청난 녀석이라 조금 벌려도 , 다물어도, 입구 모양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니까, 아이들 장난감 정리 보관 통으로도 꽤 유용하게 사용되는것을 본적이 있어요. 기스같은거 나더라도 티안나고 불에타거나 잘라내는거 아니면 건강하게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라 추천!

 


 

3.알루미늄 세탁 옷걸이

3개입SET 약 250엔

 

옷을 참 소중하게 다루는 저에게 , 이 옷걸이에 니트를 걸거나 재킷을 걸거나 하는일은 있을수가 없는일이지만, ㅋㅋㅋ

용도는 딱 하나,

썬룸에 세탁한 옷을 건조하면서 남편의 얇은 셔츠, 남방, 기타 티셔츠 등등을 걸어두어 빨랫걸이를 건조할때 사용하기위해 구매한 알루미늄 세탁 옷걸이 입니다. 말그대로 세탁옷걸이라 세탁실에서 사용하면 가장 적합하게 사용하시는 걸거에요.

한두개정도는 란도리룸(세탁실) 에 두어서, 목욕하는 남편의 수건을 잠시 걸어두는 용도라거나, 한번 사용한 수건을 잠시 말리기위해 임시방편으로 걸어둘때에 사용하기도해서요.

보시다시피 뼈만 있는 것 같은 얇은 아이라,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않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무인양품 라탄

티슈케이스 (뚜껑세트)

1,590 엔

 

무인양품! 하면 바로 이 라탄 소재를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가벼운 편이고, 취급하기 쉽고, 모서리 패턴을 조이고있는 마무리가 매끄러운편이며,무엇보다도, 굉장히 무게감있는 분위기의 색감과 짜임이 라탄소재의 이런 케이스를 보게되면 이코르 "무인양품" 을 떠올릴지도 몰라요.

 

자주가는 지점에서 주문을 넣고 일주일정도 기다려서 받은 라탄 티슈상자, 늘 매장에 방문해서 라탄 케이스 쪽 진열대를 쭉- 볼때마다 항상 보이지 않는것이 이 티슈 상자였어요. 한번,,, 두번,, 세번,, 계속해서 기다려보다가,  아. 이건 잘 안들어오나보다 싶어 그제서야 문의를 하고 주문을 넣었지요.

왠만하면 좀 기다려보다가 문의하는 편이라서 주문서를 작성하고, 그리고 약 일주일간을 기다렸어요.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싶었었지만은, 한국의 크리넥스같은 한장씩 뽑는 티슈는 상자 높이가 높아서 상자채로 들어가지도 않고, 또 설령 티슈만 넣는다하면 티슈에 손상이 갈 것 같아서 그만 뒀었거든요 、

 

일본의 티슈는 상자 자체가 낮기 때문에 , 아무래도 이 기준으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상자체로 쏙- 들어가고 , 라탄 티슈 상자는 뚜껑과 함께 세트입니다만, 뚜껑이 고정이 되지않아요. 티슈 한장 머리부분만 쏙 빼고, 그대로 얹혀놓는 느낌이랄까요. 뚜껑을 덮어 놓기만 하는 거거든요.

뭔가 확고하게 고정되어 닫히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이 부분이 좀 제법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을 피하시는게 아마 나을거예요.

뭐 저같으면 별도의 케이스 용도로도 사용하겠어요.

한가지 단점. 아쉬운점 은

표면으로 드러나는 라탄 소재의 특유의 감성이랄까, 나무로 만들다보니 자연의 느낌의 소품이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선호하실지 모르겠지만, 티슈를 아무렇게나 슉슉- 뽑았을때에, 티슈의 어느 한쪽부분은 나무 엮은 부분에 긁혀 좀 찢어지거나 상처가 난채로 뽑힐수가 있어요.

최악의 경우에는 한곳에 찢긴 티슈가 쌓여 모이게 될수도있구요.

포인트는 살살 뽑는 것이예요. 엄청 신경쓰면서 한장의 티슈를 뽑을 때 시간을 소비하라는게 아니라, 살짝 뽑으면 잘 뽑혀요. 상처없이.

저희는 식탁 위에 올려놓고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무인양품 디퓨져

 

 

정말 사도사도 끝이 없는 고민이 쌓여가는 디퓨져 (웃음) 원래는 침실에만 대용량 초록병으로 하나 구매해서 라벤더 향으로 두었었는데요, 나무로 만든 잇코다테 집이라 그런지, (괜히 나무 탓 ㅋ) 향이 베이면 정말 향 빠지기가 쉽지 않아요.

시댁에 갔을때에도, 엄청 전통있어보이는 나무 집인데 , 집안에 들어갔을때 특유의 향이 있는것같아요. 나무로 만든 집이라는 것과 반드시 큰 관계가 있을거라고 믿거든요. 때문에 이곳에 오고나서, 갖가지 요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주방의 환기, 집안의 공기 환기란 엄청 중요한 일중 하나였어요.

디퓨져 잘못 놨다가는 주방에서 흘러나오는 음식 향기와 섞어 , 간혹 "구역질"이 날 정도로 이상한 향기가 되어버릴때가 있거든요. (참고로 절대 거실에 장미향 디퓨져는 두지않습니다.)

 

 

때문에 다행인게, 주방 부엌에 문이 하나 있어서, 환기할 수 있는것이 좋았어요.

현재 거실에있는 무인양품의 가습기형 디퓨져는 그나마 음식 향기들과 별개로 향기로운 것 같은 그레이프 후르츠 향을 사용중이예요. 가장 마음에 들어요.

이 이외에 저희는 대부분 심적인 안정감을 줄수 있는향기 중에서 가장 으뜸인 라벤더 계열의 향을 선택하고 있어요.

참고로

위의 사진의 사이즈의 병은 원래 도자기 소재처럼 원형으로 길다란 병과 함께 세트로 판매하는 용량의 녀석이예요. 딱히 흰색 자기로 된 병이 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아예 초록병 상태로만 하나 별도로 사고싶었는데 죄다 세트 묶음으로 내부에 함께 들어가있었거든요.

바로 옆에 , 이 병만 별도로 꺼내져서 판매하고 있는게 있길래, 그거하나만 별도로사고, 그리고 무인양품 디퓨져 스틱 따로 구매해서 그냥 제맘대로 끼운거예요.

저 작은병 사이즈에 스틱이 세트로 들어있거나하는건 없어요. 여러분들께서 따로따로 조합해서 사시면 됩니다.

현재 요 아이는 여기저기 방황하며 한동안 란도리룸(세탁실) 에 두었다가 현재에는 현관에 자리를 잡은 상태입니다.ㅎㅎ 남편이 얼마전부터

"현관에 들어올때 이상한 향기 나지않아?" 라고 이야기한게 마음에 걸린 모양이예요.ㅎ

이번주에 무인양품에 가서 기타 필요한 디퓨저를 더 구매해올 예정이예요.

 

 

 

 


무인양품

알루미늄 후크 빨판

小:3개입/大:2개입 250엔

 

정말 집안 어디에도 씸흘사고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무인양품의 후크,

무인양품에는 자석과 빨판, 그리고 일반 고리와 집개 형식의 후크들이 굉장히 많아요. 원하는, 사용하고자하는 디자인과 형태별로 골라서 인테리어 꾸미기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녀석, 한번 붙으면 떼어날수없을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빨판 후크인데요, 한번 산 뒤로, 생각보다 집에 사용할 구석이 많아 두번, 세번,

계속해서 재 구매를 하고 있는 상품이예요.

얼마전에 식탁에있던 드라이플라워 꽃들을 두개로 나눠, 세면대 거울과 주방에 각각 나눠 메달아 두었어요. 처음에는 좀 갬성적인 마스킹테이프로 삐딱하게 붙일까, 싶다가. 끈적이는거 자체가 유리나 벽에 붙는게 싫은 성격에, 고무줄로 대충 묶어서 걸어버렸어요. (웃음)

노란 꽃은 예전에 포스팅 한바와같이 , 미모사(아카시아) 라는 꽃인데요, 요즘 인스타에서도 일본 주부들, 미모사로 리스 만들고 다발 만들고 난리도 아니더랍니다.(인스타에서 인기) 미모사는 2월에서 3월이 개화기에요. 성장하면 10미터 정도나 되는 매우 높고 무성한 꽃나무인데요, 굉장히 예쁜 노란색을 띄고있어서(겨자색같은 밝은 예쁜 노랑) 두는 곳곳마다 화사해진답니다.

 

무인양품의 알루미늄 수건걸이 빨판을 이용해서, 벽면에 부착했고. 다양한 주방 용품들을 S자 고리에 연결해 걸어봤어요. 정말 매일매일 딱 사용하는 아이들만 꺼내 쓰기 편한 위치에 걸어두었답니다.

니토리에서 구매한 , 애정템인 저 프라이팬을 걸었는데도, 꽤 튼튼하게 문제없이 걸어둘 수 있어요. 벽면이 유리처럼 되어있기때문에 무인양품의 알루미늄 수건걸이 "빨판" 타입으로 무난하게 부착 성공입니다.

 

알루미늄 S자 고리와 스테인레스 구부리 와이어 클립(4개입 / 390엔)

정말 하나 걸고, 두개걸고, 세개걸고 하다보니 걸고 싶어지는게 참 많더라구요. 하지만은 이것저것 걸다보면 진짜 지저분해질 수 있는게 정말 주의해야할 점이죠.

주방 가구가 도착하면 지금 걸어뒀던것중에서 대다수는 다시 거둬들여야 할지도 모르니, 신중을 가하여 배치해야겠습니다.


무인양품

사탕수수 종이 캘린더

390엔 ~ 600엔

 

집에 둘 캘린더를 예전에 하나 사왔었는데, 남편이 서재 책상에 하나 더 두고싶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작은 사이즈를 하나 데려와봤어요.

사이즈에따라 390엔에서 600엔까지, (600엔은 벽에걸수있는 사이즈의 달력) 그리고,

휴일이나 공휴일이 빨간 날짜로 되어있는 달력이있고, 전체 검정색글씨로만 구성된 달력이 별도로있어요. 잘 모르시고 사이즈만 보고 고르시는 분들도 없지않아 계실 것 같아요.~! 섬세하게 다른점이 신경쓰이실 분들은 잘 체크하셔아 할거예요.

 

이건 중간사이즈고 테이블 위 난간에 둘 달력이예요. 식사를 하면서 달력을 한번 더 바라볼 수 있고, 부부의 스케줄에 뭔가 변경이 생기거나 용건이 생기면 그자리에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오늘이 몇.일.인.지" ㅋㅋㅋㅋ 그것을 알기위함이 가장 크죠 ^^

칸이 좀 작다 싶을수가 있거든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날 중요한일이 여러가지가 있을수도있는데, 칸이 좀 작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처음에.그렇다고 벽에 걸어버릴 캘린더 사이즈도 아니구요.(눈물)

그런데 뒤를 돌려보면 , 저렇게 한줄정도의 칸이 좌르르륵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그곳에 여러가지를 메모해둘 수 있는것이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무인양품 가스레인지

 

 

이사오고나서 하나쯤은 있어야하는게 맞는 "가스레인지"

저희는 지금까지 줄곧 IH 방식을 사용해왔어요. 이번에 새로 이주하게된 일본 집도 물론 IH 를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일반 가스레인지가 아니기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나는 가지고 있었던 미니가스레인지.

한국에서 쓰던거는 불이 좋긴했는데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그것 역시 처분하고 온 상태였어요. (매번 이런생각할때마다 떠오르는 것이지만, 그렇게 짐 죄다 버리고 해외이사 준비했는데도, 예산 오버됬던거 보면 "그거 하나라도 더 가져올껄" 이라는 생각이 굉장히 위험한 후회라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오늘 나베 먹을까? 하다가 . 오븟하게 테이블에서 함께 끓이며 먹고싶어서, 휴대용 IH는 필요없고 딱 가스레인지가 좋겠다 싶어 무인양품으로 향했던 그때.

저희는 무인양품 구매가 잦다보니, 무인양품에서 받게되는 보증서를 따로 보관하는 파일이 있어요. 보증 기간 지나면 다 처분해버리고, 가끔 다른 브랜드의 보증서를 보관하기도하는데요. 따로 파일화해서 갖고 있으면 몸이 편해집니다.

 

 

겸사겸사 함께 진열되어있는 가스 3개입 Set도 구매했어요.

일본 가스레인지가 모두 그런가, 가스통을 한국처럼 내리꼽아(???) 가스를 걸게하는 시스템이 없어서 손으로 밀어 넣어줘여하는 것 같아요.

사실 무인양품이 이 기본 사이즈보다 엄청 더 작아서 가스통 일부가 바깥으로 나오는 제품이있었는데, 만약 넘치거나 흘르게되면 가스통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갈수 있어 위험해서 이제품으로 선택했어요.

 

 


 

 

 

 

무인양품

SUS 선반 철재

화이트컬러

물에 강하고 부드러운 폴리에틸렌 케이스들(?)과

장소와 용도에 따라 크기나 높이 등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진열할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 수납 서랍.

그리고 무인양품 SUS 화이트 철제 선반.

 

 

 

 

남편의 요청 하나.

목욕을 하고 나오면 늘 갈아입는것이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 목욕 들어가기 전부터 그걸 가지러 방에 다녀오기가 좀 번거롭나봅니다. 그 두가지의 아이템을 , 이 수납장 서랍에 나눠서 간추려 분리했어요.

욕실에서 나오면 바로 개인적으로 그 무언가에 구애받지않고 곧바로 갈아입고 목욕을 완료할 수 있으므로 제 생각에도 굉장히 편리할 것 같았거든요. 사실 그 용도로 이 집기를 구매한 큰 이유이기도하구요.

테푸라로 라벨링 할까 했는데, 프라이버시 관계상 그냥 저렇게 두려구요.

처음 이 집에 이사왔을때, 란도리룸겸 세면대가 존재하는 이곳에, 이렇게 큰 창고같은 공간이 있어서 정말 놀랐어요. 왼쪽 안쪽으로는 딱 2배정도되는 더 깊숙한 공간이 있는데, 일단은 가장 가까운 , 창고의 커튼을 젖혔을때에 보이는 손이 닫기 쉬운곳에

이같은 집기를 두기로 한것입니다.

 

필요한것들 샥샥샥-

정말 이런 케이스들 구매해올때마다 겹쳐서 부피 줄일 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스텝들이 레지에서 등돌리고 이 아이들을 큰 비닐 꺼내서 어떻게 하면 한 비닐안에 이아이들을 조리있게 잘 담을 수 있을까 고뇌하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라고 식은땀흘리시는지요 (눈물)

부피를 줄일수는 없는 안에가 텅텅 비어있는 박스들을 큰 비닐 하나에 두개~세개 밖에 못담는것이 얼마나 아깝다구요. ㅠㅠ 그래도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친절한 직원분들덕분에 대충 넣어달라고 이야기하고있음 ㅎ 근데 당사자들은 또 그렇게는 못하고 말이죠...

언제나 열일 고생하는 남편. 제 생각에는 무인양품의 SUS선반은 혼자서 만들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무게도 있고, 전체 꼭지점 부근에 한꺼번에 중심잡아 끼워야하는데, 무게도 무게이고, 암튼 누가 하나 잡아줘야 제대로 4개의 홈을 다 연결할 수가 있다랄까요.만들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남편은 혼자서 잘만하던데... 제가 문제인가 싶을정도였습니다.

 

어느새 또 뚝딱 만들어주신 남편님.

박스 안에 들어있는것은 무인양품의 카펫 청소기(돌돌이) , 그리고 돌돌이 테이프 여유분, 청소 브러쉬 등이 들어있어요. 앞서 말씀드린바와같이 폴리에틸렌 케이스는 물에도 강하기때문에 , 조금의 물이라도 감당해주는 편리한 제품을 찾다보니, 모양상으로도 딱 떨어져 구매하게 된 케이스고 그 안에 다야한 청소도구를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넣어뒀습니다.

 

위에 올려둔건, 스팀기.

저희는 다림질 안하고, 옷가게 운영했을때부터 편리하게 사용하는데에 도가 튼 의류 스팀기를 별도로 구매했어요.

아마도 커튼 바깥으로는 란도리룸이기때문에, 세탁하거나 한것을 곧바로 구겨진부분 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한쪽에 올려두었어요.

바로 꺼내 사용하기 좋습니다.

 


 

 

무인양품

스태킹 2단 선반

깊이 28.5 x 폭 42 x 높이81.5 * 11,900엔

 

 

 

 

아버님 불단을 올릴 곳이 마땅치가 않아 이사온 초반에는 바닥에 둘수없고, 식탁에 올릴수도없어 바닥에 나름 예쁘게 작은 나무 케이스 위에 올려드리고 몇일을 보냈던 것 같아요.

이제품은 조립이 필요하고, 구매할때에 유료로 조립 서비스를 요청하시면 되요. 저희는 대부분 저희가 조립하기때문에 구매하자마자 바로 받아서 가지고 올 수 있었고, (주문이아니고 매장에 재고가있었음) 참고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조립서비스는 선택사항이 없어요.

요 제품은 뒤에가 뻥 뚫려있는 선반 타입입니다. 이렇게 이 위치에 벽면에 뭍일거라는것을 미리 계획하고 있었기애,

뒷면이 없는 것중에서 사이즈가 너무나 적당한것을 발견해서 데리고왔죠.

 

최근 조립하느라 열일하셨던 남편님.

저는 별 도움이 못되고, 밑에 안전하게 긁히지 않는 부직포 스티커를 붙여주거나, 나사가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도록 , 원형 테이프로 나사를 가리는 스티커 작업을 하거나, 했습니다. (웃음)

 

현재는 다른 무인양품의 수납 케이스를 별도로 넣어 자주 보는 책들이나, 생활정보지 같은것을 수납, 가위나 테이프 등 일상 문구류들과, 맨 위에는 적당한 높이에 딱 좋게 아버님 불단을 꾸며 두었어요. :)

 

 


 

무인양품

폴리에스테르면

마혼방 수납 소프트 박스

지퍼 뚜껑 스타일 M,L사이즈. 1,490엔~1,990엔

 

 

 

 

남편과 저의 안쓰는 짐들을 넣기위해 구매한 가방처럼 생긴 지퍼형식 소프트 수납박스에요. 사이즈는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낮고 작은거는 뭐 짐이 얼마 들어가지도않을 것 같기도해서 , 기몬적으로 좀 덩치 큰 녀석들 두개 가져와봤어요.

 

 

 

 

남편과 제방 클로젯 위에 이렇게 수납공간이 충분히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좀 깔끔하게 정리해볼까해서 모조리 이 안에 지머넣기로 했어요.

지난 계절의 의류들, 사용하지않는 가방들(좀 사이즈있는 배낭) , 등등, 평소에 잘 사용하지않는 지난 시즌 옷들, 물건들 모조리 넣었지요.

※이 사진의 라탄 바구니는 무인양품이 아니라 니토리 라탄 케이스입니다. 구멍난부분 양쪽 넓은 마무리 형태는 니토리임.

뭔가 이렇게 깔끔하게 균일한 모습을 보면 안정감을 찾고 그래요. 약간 성격상 무슨 특징이 생기는건가? ㅎㅎㅎㅎㅎ 알록달록 얼룩덜룩하게 밖에 끄집어 나와있고 그게 눈에 띄는게 너무너무 싫은거예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예전에 제 방 보시면 정말 기절하실텐데요 (물론 20대 어릴때 이야기입니다만) 30대 중반에 이리도 확- 바뀌어버렸습니다.

아니, 서서히,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고 확고하게 변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인양품

화장실 청소시트

20 매입 * 약 세로 160 × 가로 250mm

 

한국에서는 그다지 중요하게 사용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화장실 청소 시트,

울룩불룩한 엠보싱이 대단한, 얼핏보면 물티슈처럼 생겼죠. 변기를 깨끗하게 닦는데에 사용하고나서, 물에 흘려보내는 굉장히 편리한 티슈입니다.

저희집은 모두 분리형 구조이기때문에 화장실과 욕실, 그리고 세면대가 모두 분리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자, 그런 일본집의 구조적 특징을 한국과 비교해봤을때에,

한국은 변기 청소시 물을 촤~악 뿌려대며 날잡은것처럼 여기저기 함께 물청소 대청소 각 이지요.

하지만 일본같은 경우에는 변기가 있는 화장실 룸 안에서 그렇게 대대적인 물청소를 하기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량의 물을 사용하여 최대한 물을 이용하여 변기에 적셔 청소를 할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요령에따라 방법은 천차만별일 듯 싶지요.

때문에 매일매일 볼일을 보고나서 변기의 다양한 부분을 이 시트지 한장으로 깨끗하게 닦고, 변기 물내릴때 함께 내리면 끝~!

 

 

 

99엔의 접근하기 좋은 금액대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매장에 갔을때 아주 큰 바구니 안에 한가득 쌓아두고 금방 동이 나는것을 직접 목격한 저로써는.

일단 4개정도 사와봤습니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걸 보면, 저 말고 남편도 열심히 사용중인 것 같습니다.

 

 

 

 

 


 

무인양품

폴리프로필렌 상자

뚜껑이 손상되거나 내용물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잠금 기능이 있는 상자.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수납박스.

 

왠만한 옷가지들이나 짐은 겨우 한국에서 다 처분하고 왔다 한들, 그래도 꽤 옷의 종류도 되기때문에, 일단 테스트겸 3개정도만 구매해본 무인양품 폴리 프로필렌 박스입니다. 반투명에 무광택감의 박스가, 좀더 깔끔하고 안정감있는 인테리어에 1점 더해진 것 같습니다.

하...이정도되면,

저 무인양품 표면에 붙어있는 스티커들 떼어내기 전도사가 될 지경입니다.

딱 두번정도 스티커 잔해가 상품에 찌꺼기채로 뭍은채 실패한적이있었는데, 요즘에는 깔끔하게 단번에 아주 잘 떼냅니다. (괜히 뿌듯)

 

각각의 박스에는 언제든지 바퀴를 끼울 수 있는 홈이 기본적으로 뚫려있기때문에, 바닥에 딱 붙여 수업하는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이 바퀴 부품을 끼워줍니다. 4개입에 약 390엔 정도 되었었고,

저희가 본 프로필렌 박스는 무인양품 입구의 전 벽면을 찾이하고 있을 정도로 디스플레이가 굉장 했는데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함께 볼 수 있도록 박스 옆에 이 수납박스 캐스터를 별도로 진열해두고있었어요. 손님들은 고민없이 함께 구매할 수 있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소개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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