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칠라키우기:チンチラの飼育 - 드디어 모리가 내 어깨에

chinchilla MORI 🐹¦우리집 친칠라

친칠라키우기:チンチラの飼育 - 드디어 모리가 내 어깨에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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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ko ✍🏻金沢在住・ソウル出身のデザイナー・スイーツ系の工芸作家を兼ねており金沢の情報を韓国に発信。

친칠라키우기:チンチラの飼育 - 드디어 모리가 내 어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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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를 키우면서 참으로 기쁜 순간이라는것은 그리 자주오는것은 아닌것이 분명합니다. 햄스터처럼 아주 작지도,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일반 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반려동물보다는 또 작습니다. 친칠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께서는 친칠라 라는 명칭보다는 "그냥 쥐" 라고 부르는 분들도 적지 않으셨어요. "쥐 아니야?" 라고 말입니다. 

친칠라는 수컷보다는 암컷일경우 자라면서 크기가 더 커지는데요, 때문에 일본에서도 처음 친칠라와의 동거를 결정지을때 암컷을 선호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암컷을 선택하는 이유에는 사람마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고의적으로 인형처럼 좀더 커질 암컷을 선호한다는 소문은 마냥 소문만은 아닌것입니다. 

 

 

이틀정도 전, 모리에게 먹을것을 공유하며 손바닥에 놓으니 와서 냠냠 먹다가. 갑자기 제 오른쪽 팔을 타고 어깨에 올라왔어요. 깜놀~

(위의 영상은 뇸뇸 먹다가 팔 타고 올라오는영상)

 

어쨌든 쉽게 이야기하면 참 말도 안듣고 오로지 자신의 페이스로 생활하는 "간섭받기 싫어하는" 성향의 동물인 친칠라, 우리집에도 한녀석이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처음으로 저의 팔을 타고 어깨까지 올라왔습니다. 제대로 찍는 줄 알았지만, 그리고 남편도 뒤늦게 저와 제 목에 철푸덕 앉아있는 모리짱을 찍어주려고 핸드폰을 들었지만은... 그순간 모리가 내려와버려서 남편은 저를 찍어주는 찬스를 놓쳤다면서 (웃음)

 

 

 

 

 

 

 

 

 

 

 

겨우 저의 조준이 잘못된 촬영영상이 위의 영상입니다.  어쩐지 모리의 꼬리밖에 보이질 않는것이네요 (눈물) 대충 저의 목덜미에(어깨선과 목선이 만나는 90도각도의 공간) 모리의 만마루(똥그란) 엉덩이와 발이 따뜻하게 푹- 하고 올라와 닿아있었는데요. 어찌나 따뜻하고 폭신하고 감동적인지 모리가 내려간 뒤에 털과 먼지 알러지가 심한 제가 겪을 고통(?) 은 신경도 안쓰이고 그냥 그 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이렇게 기쁘고 깜짝 놀라도 큰 소리를 내면 모리가 도망가기 때문에 입에 바람 빵빵하게 넣고 콧구멍은 최대한 펼친 상태로 남편과 얼굴을 마주하며 소리없이 웃었지요. 함께한지 4개월만의 성과(?) 단지 우연이라고하면 우연이겠지만, 최근 4층짜리 캣타워에 절대 3층까지 올라가지 않던 모리가 3층을 뚫는 등, 하루하루 매번 달라지는 모리의 모습에 기쁘면서도 주의깊게 계속해서 관찰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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