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에서 추천하는 포코포코 카페 <poco a poco>

KANAZAWA¦가나자와/가나자와 카레¦金澤カレー

가나자와에서 추천하는 포코포코 카페 <poco a poco>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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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ko ✍🏻金沢在住・ソウル出身のデザイナー・スイーツ系の工芸作家を兼ねており金沢の情報を韓国に発信。

가나자와에서 추천하는 포코포코 카페 <poco a p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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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에서 추천하는 포코포코 카페 

 

 

컬러풀 컴퍼니에서 발행하고 있는 『金沢情報』 카나자와정보.

작년 3월 6일자로 처음 받아보았었던 카나자와 정보 잡지 봄 스페셜 특대호.

 

표지에는 발행된 날짜가 기재되어있고, 3/6이라고 적혀있는 봄 스페셜 특대호는 기재된바와 같이 3월 6일에 발행되고 집에 무료로 도착하는 , 카나자와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참 재미있는 지역 잡지입니다. 언급하고 있는것 처럼, 가나자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표되고 있는 얇은 잡지입니다.

일주일마다 발행되어지고 있고, 따로 웹 페이지도 존재하기 때문에 발행되는 날짜 및 표지 디자인 등도 미리 사이트에서 체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쁜 디저트 카페 , 미용실 정보, 부동산 정보, 및 지역 내의 계절별 이벤트 같은 소식 등, 꽉꽉 알차게 만들어진 이런 잡지가 매주 발행되어 우체통에 넣어지는것이 참 의미있고 저로써는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었던 때가 있었죠.

 

그일이 있기 전까지만해도 말입니다......

 

그 일이라는 즉슨,

 

 

 

 

언제나 매달 중순이 넘었을때마다 가나자와 정보 자비를 집 우편함에 슉- 하고 넣어주고 쿨하게 가시던 배달원(아주머니이심) 이 어느날 잡지를 넣은 뒤에 바깥에서 기웃기웃 하시더니, 결국엔 집안의 현관과 연결 되어있는 우편함뚜껑으로 손을 쑤-욱 넣어 뭔가라도 잡기위해 허공에서 손을 정말 크고 둥글게 휘저으며 오해사기 딱 좋은 행동을 짧지 않은 시간동안 두세번 반복 했는데요,

 

우편함 뚜껑이 결코 너덜너덜하거나 잘 열리는 모양이아니라, 힘있게 늘 닫히는 쪽으로 잡아당겨지고 있는 모양이라, 저도 손을 넣었다가 뺄때에는 무척 아플 정도예요. 그런 우편함에 작아보이던 손을 손목까지 용케 넣어 수십초가량의 행동을 두세번 반복했다는건

정말 일반 상식적인 행동 반경 안에 있는 행위라고는 절대 생각할수가없었죠. 

 

제가 그날 현관쪽 근처에 바로 앞에 의자에서 앉아 카메라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혼자 춤을추고 있는 꽤 작은 손이 손목부분까지 집안으로 들어와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코앞에있는 우편함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있었거든요 . 이건 누가봐도 안좋은 행동을 하기위핸 모습으로밖에 볼수가 없었어요. 부당한 행동이요.

 

더 화가 났던건 , 뚜껑을 살짝 열어 집안 내부를 들여다보는듯한 행동을 했다는겁니다.😂

 

그뒤로 저는 남편에게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저희는 정식으로 본사에 전화에 민원을 넣고 가나자와정보 잡지는 더이상 우편함에 넣어주지 말기를 경고했습니다. 같은일이 또 일어나면 그땐 경찰에 신고하겠다고요. 

 

정말 지금 생각하면 그 손목을 확- 잡아채서 현관문 열고 뭐하는거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마음속에서는 100번 1000번 따진 것 같아요.

지금도 종종, 남편에게 그때 전화했을때 그분의 신원까지는 아니여도, 왜그랬는지 물어보기나 했어야하는거 아닌가 후회가 들기도하고

 

당시에는 처음있는일이라 멀뚱멀뚱(손에 동영상 촬영용 카메라를 쥐고서.. ㅠㅠ) 쳐다보다가, 인기척이 사라졌을때 바로 문을 열고 나가 저멀리 걸어가는 흰모자를푹- 쓴 아주머니의 뒷모습을 볼수있었어요. 옆집으로 가셨지만 그뒤로는 저도 사실 그 아주머니를 불러세우거나 어떠한 제스처를 딱히 하지 않았었거든요. 영상이라도 찍어뒀어야했나 싶었지요 😂

 

아무튼 2020년인 현재에는 가나자와 정보 잡지는 받아보지 않고있구요, 한두달 전인가, 갑자기 우편함에 넣고 가길래 뭐지? 했지만, 깜빡하고 넣은건지, 뭔지 후후훗....

 

요즘엔 딱히 가나자와 정보 잡지를 받아보지 않아도, 괜찮은 카페찾기가 이전보다는 꽤 쉬워졌다랄까 달인이 됬다랄까, 술을 안마시는 저희부부의 현지 카페 탐방에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어쨌던, 이날의 기억을 조금 되살려 글들을 기록해볼게요.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찍기 좋아하는 부인을 둔 일본인 남편, "마루짱, 여기 카페 어때? 마루짱이 좋아할 것 같아" 라며 카나자와 정보 책자의 어떤 페이지를 저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페이지의 끝 부분을 작게 접어둡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에쁜 쿠키가 사진 한장위에 가득히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싱쿠키는 좋아하지 않지만,, 빵긋 웃고있는 소녀의 미소가 폭신폭신해보이는 케이크 위에 얹혀있는 모습을 보고는, 곧바로 이 카페에 가보자! 라고 외쳤어요.

남편또한 자국인 일본에 돌아와 살게되었지만, 남편역시 이시카와현 살이는 처음이라, 다음주부터 새 직장에 출근 예정인 남편과 여기저기 바쁘게 가고싶은곳을 모두 돌아다닐 각. ㅎㅎ

물론, 작년 이맘때즈음, 새로운 직장 생활이 스타트 된 이후에도 주말을 이용해서 저희 부부는 둘이 어딘가로 훌쩍훌쩍 떠나보는 가나자와 여행을 하기로 약속했지만, 남편이 새 회사에 첫 출근을 하기 전까지 여유가 있었던 2주의 시간들, 둘이 꼭 붙어, 아주아주 야무지고 알차게 보내고 싶었더랬죠.

인터넷이 좀 느린 것 같아 통신사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은 뒤, 볼일을 보고 곧바로 출발했어요. 자동차로 빗길을 가로지르며, 1시간 정도 남칫 곧게 뻗은 도로를 달려 같은 이시카와현의 카호쿠군에 다다릅니다.

남편이 네비의 목적지에 거의 다와갔을때, 주변에 온갖 숲, 혹은 논과 밭밖에 보이지않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내뱉은 한마디. 한국말로 "진짜??" (진짜 여기에 있다는건가? 라는 뜻)ㅋㅋㅋㅋ

주변에 허수아비 하나도 안보이는 지대에 저만치 무언가 작은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와, 여기에 있는거구나. 정말 갑자기 딱- 하고 나타나는구나. 라고 감탄할 만큼 정말 갑작스러운 공간에 드디어 포코포코 카페가 보입니다.

정말 집 한채, 건물 한채도 안보이는 말그대로 "허허 벌판" 에 갑작스럽게 귀여운 건물이 눈에띕니다.

 

 

바깥쪽에는 여유있게 자동차를 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주차한뒤 정말 그곳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건너편의 갈대밭의 첫인상이

대단했습니다. 빗줄기는 점점더 굵어졌고, 그에 질새라 곧바로 카페로 이동합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이시카와현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하는 현지인들의 평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유입률이 확고하게 많아지기는 교통편의 문제로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한번 온 분들은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2월26일에 가게를 조금 리모델링 한뒤 새로 오픈 했다고 하네요 ★

주소 : 石川県河北郡内灘町湖西316

이시카와현 카호쿠군 우치나다마치 코세이316

영업시간 : 오전 10:00 ~ 17:00

좌석 수 : 10석 + 테라스 5석

주차 : 10대

사이트 참고 : https://ja-jp.facebook.com/pocoapoco2012

poco a poco 의 소개 -*

pocopoco 「포코포코」 는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과자, 그리고 소량의 야채 가게입니다. 똑바로 뻗은, 긴- 도로의 경로가 많은 가호쿠가타[河北潟]

카페 포코포코는 양쪽에 드넓은 푸른 벌판을 가로지르는 상쾌한 드라이브 도중," 조금이라도 쉬고 갈 수 있도록 " 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구워내는 과자는 그 자리에서 먹는것이 가장 맛있는것임은 물론, 아기자기함을 좋아하는 여성들과 아이, 가족들 등에게 인기만점의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인기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근처의 목장에서 직접 구매 한 우유와 오키나와 설탕을 사용하여 단맛을 억제, 소재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무리되어 제공됩니다.

또한 인기있는 푸딩과 신선한 우유와 설탕, 자가농장에서 계약 사육하고 있는 닭, 신선한 계란을 반드시 사용하는 집념 가득한 푸딩이탄생.

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야채는 포코포코의 주인이 기른 자랑스러운 야채들입니다. 그날 아침에 수확한 신선한 야채만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계절메뉴 등도 있습니다.

야채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가게 밖에 예쁜 목각 진열대에 진열을 하며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기도하지만, 그다지 사람들이 많이 몰릴만한 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따로 별도의 세트는 마련되어있지 안으며, 모두 단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머핀을 주문한 뒤에 음료세트로 자연스럽게 말해버렸는데, 죄송하지만 세트는 있지않고 단품이 있습니다. 라고 전해들어서, 괜찮으니 음료 따로 , 디저트 따로 주문했네요.

언젠가는 세트 메뉴가 시행되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주변에 살고있는 사람이 오고 있다고 느끼는게, 저희가 가장 젊은 사람들이었고, 대부분 60~70 대의 동네분들이 오셔서 차 한잔 마시면서 수다 떠시고 계시더라구요. 고객들이 풍기고있는 이미지가 왜때문인지 좀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서로 신경 안쓰는] 커피숍의 느낌은 아니었죠.

주벼 주민이라고 한들, 주변은 뭐 이미 들판밖에 안보이고 쩌~~~어기 작은 집들? 거기에서 아마 차를 타고 오신거 같았어요

 

가게도 작고 , 의자에앉을때 옷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릴정도로 조용한 공간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자주 오고싶은 듯한 귀여운 카페임은 분명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오래된 동화속 카페에 소박하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이 종종들러 인생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같은 느낌이었어요.

젊은 세대들에게는 자칫 "오, 할머니도 이런곳에 오시나" 싶은 상황이 종종 있잖아요.

단 몇초 동안은 그리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이후에는 그리 생각한 제 자신에게 후회를 하기도합니다.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포근한 시간들이 있고, 언젠가 나에게도 찾아올 그 시간들에대해 지금의 내 젊음으로 감히 가늠할 수 없다는 것.

 

 

카페의 레지 한켠에 진열되어있던 작은 빵과 머핀들. :)

 

 

 

 

이번에 메뉴를 주문하면서 입구쪽에있던 쿠키들을 구매했어요. 집에가서 열어봐야지, 했지만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구매한 쿠키를 하나하나 꺼내봤습니다. 일일히 낱개 포장된 쿠키들이 세트로 묶여진 쿠키세트도 구매했어요.

역시나 잡지에 싣리던 아이싱쿠키는 거의 품절 상태였고, 동그란 여자아이의 얼굴도 품절상태 ㅠ_ㅠ

뽀코뽀코의 아이싱쿠키는, 시즌별로다양하게 제작된다고해요.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것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아이싱쿠키였는데요, 한번도 본적 없는 디자인의 매력적이고 귀여운 아이싱쿠키를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하게 모아볼까 합니다. (웃음)

사실 이번에 "가나자와정보" 지에서 보고 찾아간 포코포코 카페인데요, 잡지에 실려있던 아이싱쿠키와도 조금 컬러가 변경된 것들이 진열되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번에 방문했을때에는 또다른 깜찍한 아이싱쿠키가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소량으로 만들다보니, 정말 눈에 불을 켜고 가는 사람들이 한두명만있어도 다 품절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ㅠ_ㅠ

이번에 사들고온 쿠키는 흰색 선물상다에 네이비 끈으로 예쁘게 포장된 레터링 아이싱쿠킹과, 벚꽃 형태에 마찬가지로 감사함의 메세지가 담겨있는 아이싱 쿠키였어요 ♡

열일한 카메라 캐논 750D+ 삼식이 아트 렌즈ㅎㅎ

실수인지 우연인지, 필연인지. 의도하지 않았던 잔속의 커피로 비춰진 비내리는 창가가 투명하게 비춰버렸습니다. (웃음) 괜시리 감상적인 컷이 나와버려서 오묘한 기분에 빠져들어요.

 

 

특제 쉬폰과 따뜻한 커피

폭신한 빵 중앙에 달콤한 크림, 그리고 어린왕자느낌의 쿠키가 바삭 :)

앞서 말씀드렸지만,

잡지에서 보고간 귀여운 여자아이의 얼굴 쿠기가 얹혀진 이 머핀을 먹고싶었는데요, 이날 방문했을때에는 어린왕자 같은 쿠키가 얹혀진 메뉴만 남아있는 상태였어요 ㅎㅎ아쉽지만, 이 쿠키도 너무 귀여움이 돋아서 푸딩과 함께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도착했지요, 블랙 커피와 맛있는 머핀,

하나의 작은 그릇 안에는 쵸콜렛 2개가 함께 제공되었어요. 아마도 커피를 주문하면 꼭 함께 나오는 옵션이 아닐까 싶었어요 (센스 ~ ㅠㅠ♡)

테이블로 세팅해주시는 디자인도 어찌나 취향저격인지... ㅠㅠ 스푼이 왜이렇게 작나, 했는데 딱 그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쿠키를 드러내니 이렇게 정중앙에 우유향기가 한껏 풍겨오는 뽀송뽀송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것이지 뭐예요. 남편 옆에서 "오~" 라며 엄청 호응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겉표면 종이는 모두 떼내어 버리고 그대로 한입 베어물어도 좋지만 손으로 조금씩 떼내어 크림에 찍어 먹는 느낌도 너무 좋아요.

저희는 작은 스푼을 이용할 틈도 없이 모구모구 먹어버렸습니다 :)

 

 

푸딩과 딸기 쉐이크

앞서 기재한바와같이, 포코포코 카페에는 아쉽게도 세트메뉴가 준비되어있지않답니다.

뭐, 오히려 이런 작고 아담스한 가게는 단품으로 판매해도 충분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아요. 때문에 저희부부는 음료 각각 주문, 그리고 푸딩과 머핀을 각각 주문하게되었어요.

포코포코에서 직접 만든 수제 푸딩과 포코포코 카페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수 있는 딸기 쉐이크, 달콤한것들이 한꺼번에 위장으로 들어오니 위장이 정신 못차리고 또 소화불량이 되기 시작합니다 ㅠ_ㅠ 제발....ㅠ

그래도 큰 창문으로 빗물이 또르르르 흐르는 딱 좋은 날씨에 분위기있게 아늑한 공간에서 남편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이 시간이 너무나 좋았어요.

식기류에 민감한 저는 이 푸딩이 들어있는 꽃 패턴 접시에 집중할 수 밖에없었는데요.

남편에게 "진짜 이거 판매하면 사갈지도 몰라. 너무 갖고 싶어" 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어요. 별거 아닌 접시일지 몰라도 저에겐 별거 아닌 접시가 아니었어요.

다양한 식기류들을 일본에서 접하게 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접시의 분위기하나로 식탁의 분위기가 좌지우지 되기도 한다는것,

음식의 맛을 느끼는 것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정말 푸딩 하나 쏙- 들어가던 앙증맞던접시,

스푼으로 쓱- 위에서 아래로 떠내면 흐트러지는 부분없이 어찌나 푸딩푸딩하게 딱 떨어지는지, 미세한 쫀쫀함도 탱글탱글함도.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은 디저트였어요.

딸기 쉐이크는 안에 딸기가 덩어리채로 막 씹혀대서 평범한 주스를 먹는 느낌이 들지 않았죠. 한잔 비우더라도(?) 만족스러운 음료였다고 생각해요.

진열된 메뉴중에는 품절이 되었는지 텅 비어있는 메뉴가 많이 보였는데, 분명인기가 많아 솔드아웃된 상태로, 라이브로 현재 키친에서 만들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콘의 디자인도 선택 할 수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메뉴는 집중적으로 보지 않아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단골들에게 인기가 많다는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있으니, 곧 또 새로 만들어져서 비어있는 공간, 따끈따끈하게 진열대에 오르겠죠.

저희가 먹은 푸딩은 테이크아웃으로도 가능하고, 230엔 정도의 금액입니다. (금액도 너무 예쁘죠)

제가 앉은 자리 옆의 창으로는 저렇게 바깥 건너편 갈대밭이 뚜렷하게 보였어요.

가을이나 여름 , 비가 안오는 날 딱 좋은 봄날에, 바깥 벤치에서 앉아 맛있는 디저트를 먹어도 더할나위 없겠다 싶었어요. ㅎ

조만간 남편과 또 가봐야겠습니다.

쟈쟌 - ♡

딱 하나 남아있던 쿠키 모리아와세 (웃음)

사실 잡지에서 봤던 귀여운 여자아이의 미소 쿠키가 가지고 싶었는데, 매장에 있었던 별 모양 쿠키보다는, 이렇게 사람 얼굴을 한 모양이 좀더 마음에 들었거든요, 서너종류의 쿠키들과, 그리고 포코포코의 귀여운 아이싱쿠키까지 세트로 판매되고 있었어요.

바구니에 딱 하나 남았길래, 집에서 두고두고 먹을까 하여 하나 구매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만들어낸 표정같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코의 모양과 입 모양의 시원시원하게 그어진 선은, 나름 디자인되고 계획된 섬세한 디자인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먹기 아까운 벚꽃잎 아이싱쿠키와, 또다른 선물 포장 컬러의 감사의 인삿말 레터링 아이싱쿠키-☆

집에와서 남편 저녁 커피안주(?)로 그릇에 담아본 포코포코의 쿠키.

이시카와현에 여행오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좋은 카페라고 생각하지만 차를 렌트해서 가거나, 자동차로 가는 수 밖에 없기때문에, (택시로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서요.)

택시 타서라도 도전해보실 분들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페이니 방문해보시기바라요.

남들 다 가는 카페 가는거 도전의식있는 저희부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 이런 틈새 카페들, 현지 주민들이 소박하게 즐기는 완소 카페들 앞으로도 더 많이 다녀볼 예정입니다.

정말 남들이랑 다른 여행을 꼭 해보고싶으시고, 마음이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리는 이시카와현의 카페 포코포코입니다. ^^

포코포코 카페의 방문기는 유튜브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lzeM3Pq3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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