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살림/도시락 만들어요

일본 나무 도시락통 마게왓빠에 담는 통계란 주먹밥 남편도시락

2021. 3. 6.

✎ Writer_maruko

서울출생, 디자이너출신의 한국인 아내 ,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일본인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만듭니다

일본 나무 도시락통 마게왓빠에 담는 통계란 주먹밥 남편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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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쿠리쿠 쿠라시중인 한국인 아내 마루짱입니다. 지난 주말 도쿄인테리어에 오랜만에 방문해 룰루랄라 아이쇼핑을 하던 도중

식기 코너에서 눈에 띄던 저렴한 마게왓빠가 또 한번 시야에 포착되었어요.🥲 종종 이곳에 들렀을때에 식기코너는 반드시 지나가기 마련이고, 또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꽤 괜찮은 마게왓빠를 판매하고있어서 그저 눈으로만 살피고오곤 했었는데요,

 

분위기있는 마감처리 컬러에 "이건 옻칠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적혀있는 정보를 보니 우레탄토소우(우레탄마감처리표면) 라고 되어있어 조금 놀랬어요. 지금까지 가지고있었던 우레탄토소우는 반 플라스틱처럼 부담없는 매끈한 촉감으로 왠지 설거지시 더 마음편하게 임할 수 있을것만같은 느낌을 받곤 했었는데, 서슬서슬(?) 한 표면이 저는 단번에 옻칠인줄 알았지 뭐예요. 

 

아무튼, 늘 럭비공처럼 굴곡이 넓고 홀쭉한 형태의 마게왓빠, 혹은 정 원, 모서리가 확실히 각진 사각형 등을 사용하다보니 넓적하게 각진 푸근해보이는 사이즈의 도시락에 또한번 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금액은 1,900엔대로 꽤 저렴한 편이였어요. 세금 포함되면 2천엔정도 살짝 넘었던 것 같습니다.

 

⠀⠀⠀⠀⠀ ⠀⠀⠀⠀⠀⠀⠀

일본 나무 도시락 케이스 "마게왓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 소개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3월 5일 오늘 금요일의 남편 도시락, 가득 채웠습니다.😃

⊹ 시금치 오히타시

<오히타시는 물에 데친 시금치를 물기 빼고 기둥모양으로 잘라 간장+가츠오부시를 얹었어요>
⊹ 당근마리네 / 유자청 적채 마리네
⊹ 롤리팝 야채 고기말이
⊹ 돼지고기 볶음
⊹ 연근 고기말이 간장조림
⊹ 오쿠라 절임
⊹ 샤케 살 계란주먹밥

 

 

 


 

인스타와 유튜브를 통해 미리 소식을 전해들으신 마리네(구독자)님들께서는 알고계시겠지만, 이 뉴페이스의 도시락의 첫 데뷔는 제가 저에게 만들어주는 "나를 위한 도시락" 으로 제작해 바로 어제 유튜브 새로운 영상으로 담았었습니다.(인스타도 체크 부탁드려요 :) )

요즘 내가 나 자신을 좀더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에 여러모로 투자를 하고 노력하고있는 편에 정말로 오랜만에 두시간 남칫, 아무런 잡생각없이 부족했던 냉장고속 반찬을 만들어 채워 넣었습니다. 

 

 

전날 미리 함께 구워낸 지난주말 히가시차야에서 사왔던 아마구치 샤케를, 구운채로 담을까, 했다가. 살들을 발라내어 통계란 주먹밥으로 변신시켜주었어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계란은 6분정도 삶았을때가 노른자도 촉촉하고 참 먹기 좋은 것 같아요. 그것보다 한단계 더 익힌 시간은 8분. 사실 7분에 꺼내어 찬물에 씻고 껍질을 까내는 동안에도 조금은 더 내부에서 익는 과정이 진행되겠지만, 

오늘은 8분 타이머에 싹- 꺼내어 찬물에 얼른 씻어내고 실로 계란을 반 잘라내었습니다. 아주 은은하게 촉촉함이 묻어나는 느낌이예요.

 

사실 통계란 주먹밥은 흰밥으로 해야 색감은 예쁠지 모르겠어요. 흰 도화지 위에 색감 좋은 재료들이 눈에 띄기 때문인데요,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요즘 먹는 시간들이 많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식탁이 보라보라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또 흰밥 못지않게 색감도 좋은 것 같아요.

 

아침 식탁에 재료들을 조금씩 담아 원플레이트로 준비하고, 도시락도 꾹꾹 담아주었습니다. 이번 적채 마리네에는 마지막에 꿀조금과 한국 완제품 유자청을 함께 섞어주었더니 향긋하고 맛이 더 감칠맛나더라구요 ☺️

 

 

 

또한 이번에 남편이 너무좋아하던 연근 고기말이 역시 밥도둑으로 전격 승진! 일부러 짭조름한 맛을 강하게 만들어서 밥과 함께 조금씩 나눠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시아버님도 짠음식을 엄청좋아하셨다고하는데 우리남편도 은근 짠것 많이 먹거든요. 기본적으로 일본엔 소금에 절인것들을 많이 먹는 인식이 강해서 염분에 대한 조심성은 늘 가지고 있는 편이긴해요.

 

여러가지 색감의 야채들을 준비하니 도시락이 한결 알록달록, 구성 꽉찬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제가 저에게 만든 도시락의 다음으로 바로 남편 도시락으로 만든 새로운 마게왓빠에 담은 평일 도시락.

 

이번에 만들어본 통계란 주먹밥은 앞으로도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예쁜 색감과 맛을 갖추도록 시리즈물로 만들어보고싶습니다.☺️

 

 

 

 

 

본 도시락 만들기 영상은 촬영하지 않았지만, 담겨있는 반찬을 만드는 과정, 방법. 그리고 작년에 이어 만든"내가 나에게 보내는 도시락" 두번째 버젼, 어제 업로드된 따끈따끈 유튜브 영상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KT-Vg77JQ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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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유튜버생활

인스타 사진도용 사칭계정 신고방법(feat. 처리 후기)

2021. 3. 5.

✎ Writer_maruko

서울출생, 디자이너출신의 한국인 아내 ,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일본인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만듭니다

인스타 사진도용 사칭계정 신고방법(feat. 처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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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쿠리쿠 쿠라시중인 한국인 아내 마루짱입니다. 얼마전에있었던 인스타그램의 사진 도용/사칭계정사건에 관련해 늦게나마 블로그에 기록해보고자 , 그리고 저와 같은 일을 당하셨을 그 누군가들에게, 처음겪는일이라 발 동동 구르고 계실지도 모르는 그 누군가들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기억을 하나하나 더듬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건의 내용 간략히 축소해 설명해보자면, 제 계정으로 업데이트 되었던 사진이 다른 그 누군가가 인스타그램에 이미지도용으로 업로드되어 , 본인이 직접 만든 도시락 사진인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제보받았고, 그것에대해 해당 계정 사용자에게 제가 직접 DM으로 게시글을 내려줄것을 1차적으로 요청/경고 후 (끝내 읽지않음) , 답변이 오고 말고 상관없이 저는 곧바로 인스타쪽 저작권 침해 신고서를 작성하여 전송하였으며 처리 결과 메일을 수신받았습니다. (메일은 영문으로 옵니다.) 신고부터 처리결과 메일 수신까지 하루만에 모두 이루어졌습니다.(이 기간은 여러가지 사항으로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 ⠀⠀⠀⠀⠀⠀⠀

저작권 침해 신고는 그냥 게시물에 신고버튼을 누르는것이 아니라 관련 증거 메일, 문제가된 계정의 아이디및 참고가 될만한 이미지들 모두 첨부하고 설명과 함께 보내야하는 전용 페이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컴퓨터에서는 이 루트를 찾기가 어려워 바로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보냈어요. 컴퓨터사용자의 링크는 아래 하단에서 기록하도록할게요. :)

 

일반적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용하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신고버튼을 누른 이미지, 게시글들이 몇시간 후 신고자인 저의 피드 계정에 "해당 신고는 처리되지않았다" 라고 알리는 문구를 여러번 본것은 비단 저만의 일이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일은 정말 빼박인 사건이라 저역시도 더 적극적으로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지난 주말이었을까요. 지난 2월 20일 주말 토요일 오전의 일이었습니다. 오전에 남편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있던 중에 인스타 DM을 받게되었습니다. 저를 팔로우 하시는 분은 아니셨던 것 같은데 이렇게 정보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지요. 

 

 

 

 

손도 많이가고....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드디어 고생끝에 완성한 캐릭터도시락...! 이라니. 😂 정말 웃픈 게시물이었습니다. 이 도용/사칭 계정 사용자는 첫번째 이미지로 키티호빵 사진(이것역시 다른 웹사이트에서 퍼온 사진이라는게 너무 티가 나더군요)을 올렸으며, 그 다음에 슬라이드로 넘겼을때 나오는 두번째 사진이 바로 저의 계정 사진을 도용한 작년 2020년 할로윈 소녀 도시락의 이미지였습니다. 

 

더군다나 이 사진은 저희남편이 도시락을 먹은뒤 식당 테이블에 앉아 꼭 항상 찍어 보내주는 XXX핸드폰 기종으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이 SNS상에서 게시된곳은 딱 두곳, 

첫번째는 유튜브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나 도시락 만들기 완성 영상 뒷부분에 남편이 보내준 핸드폰 사진을 메세지(한국어번역포함)와 함께 기록되어있으며, 그리고 또 두번째는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에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업데이트한 기록(marukokurashi.com/98) 에 첨부한것 이외에는 해당 사진은 그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는 것이지요.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은 아무래도 자신의 계정을 보는 타인들로하여금 "본인 폰으로 직접 찍은 현실감있는 사진" 이미지로 부각시킬수가 있을거라는 큰 오산(誤算), 다른 이미지들과다르게 저의 고정 로고(워터마크)가 새겨지지 않았고, 유일하게 사진 보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진은 남편이 찍어보내주는 이미지의 폰 카메라 사진이라 여러가지 잔머리로 쉽게 도용한것이 아닌가, 라는 판단이 듭니다. 

 

사진은 꽤 최근에 올린 게시물로 보였으며, 해당 게시글에 달린 해시태그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도 오픈되어있는 게시물이기애 사실이 아닌 거짓을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해 그 거짓정보를 믿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는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 사실을 어서 저의 계정에 업데이트 하여 알려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해당 이미지도용/사칭계정주에게 DM을 보낸 후 말입니다.

 

 

 

 

 

한데 묶어 포스팅된 두개의 이미지(첫번째 키티 이미지도 이미지 도용으로 예상됨)

 

그런데 신기한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사실을 제보받고 난 뒤에 실시간으로 게시글이 수정되었다는 점이었어요. 저는 왠만하면 합리적인 의심 하에 모든것을 자료로 모아두는 편인데, 같은 게시물의 첫번째사진(키티) 두번째사진(도시락사진)입니다만 써있는 게시글이 시간 차를 두고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자세히는 알수없지만 딱 그 시간에 , 게다가 그날 올린 사진도 아닌것인데 실시간으로 게시글을 굳이 찾아 변경하는것이 이해되지않았습니다. 이점 역시 시간대별로 캡쳐해두었어요. (이미지의 내용을 보이는대로 각각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거두절미하고 두말할것도없이, 셰프라는 사람이 자신의 얼굴로 예상되는 사진도 함께 당당하게 업로드 해가면서 여기저기서 가져온 이미지가 마치 자신의 삶, 자신의 인생, 자신의 작품과 실력인냥 연기를 하고있는 모습이 참 애잔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참 화도 많이 나더군요. 

 

 

 

저는 당시 오전에 실시간으로 연락을 하고있던 지인들에게 메세지를 전송해 최대한 이 일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명백한 도용, 게다가 확인사실 안되는 모델의 사진을 마음대로 올려 여친이라는둥 정말 그 계정에 있었던 사진들을 모두 캡쳐해두고 구글 이미지 검색을해서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싶은 심정이 목젖까지 차올랐습니다. 

 

해당 계정 주인에게 미리 DM을 보내, 사진의 원본이 실린 블로그 주소 등을 오픈하며 , 사칭멈추고 게시물을 당장 내려라 라는 경고를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확인은 하지않았고(확인을 실제로 안한건지 "읽지않음"으로 내 메세지를 설정해둔건지 전 알수없어요.)

나중엔 구독자분들께서도 한마음으로 바라봐주시고 안타까워해주셨지만, 요런거 보면 정말 가만 안있는 헬퍼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거 정말 필요합니다. 피해자 혼자서 내려라 내려라 해도 한사람이 말하는것보다는 두사람, 세사람이 만나 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이일은 더 커질 수 있을거라는 가능성을 가해자에게 분명히 각인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게시물이 삭제된것 같다. 접속이 안되더라 라는 연락을 받게되어 제가 확인해보니 별도로 제가 차단이 되어 나오는 페이지가 아닌, 실제로 그 페이지가 없어졌다라는것을 타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저는 이미 그 게시물이 삭제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전에 인스타의 "저작권 침해신고" 를 작성하여 인스타그램(페이스북)측에 넘긴 상태였어요.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그 계정의 도용/사칭자가 위기의식을 느껴 자진 삭제한것인지. 아니면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한것인지 알길이없었거든요.헌데, 몇일 후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측에서 온 메일을 통해서 저는 누가 그 게시글을 삭제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저는 핸드폰으로 신고를 했으며, 글자 폰트가 작은것이 불편한 것 빼고는 별 문제없이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신고하기전에는 반드시 침해당한 저작권의 사진 등이 내것이라는 증거 사진및 주소, 그리고 이미지를 도용/사칭한 상대의 계정 아이디, 페이지캡쳐, 주소 등 기본적으로 문제가 되어지고있는 자료들의 정보를 준비해두시고 진행하시는것이 좋아요. 

 

핸드폰으로 신고할때엔, 잠깐 다른 정보나 주소를 알아보려고 구글 어플에 접속하거나 다른 페이지에 접속해서 다녀왔더니, 열심히 써둔

저작권 침해 양식 페이지가 날라가버릴때가 저역시 두번정도 있었거든요. 때문에 정말 급하신것 아니시면 컴퓨터화면으로 접속하시는것을 추천드리기도합니다. 

 

 

 

< 모바일상에서 신고절차를 밟을 경우 보여지는 페이지 >

 

< 모바일상에서 신고절차를 밟을 경우 >

도용된 해당사진이 페이지에 떠있을때의 화면상태에서 게시물 우측상단 ・・・ 을 클릭

부적절합니다 > 지적재산권침해 >지적재산권침해관련 가이드라인 페이지에서 하단의 파란버튼 "고객센터에서 신고" 클릭

> 지적 재산권 글들을 내려가다보면 파란글자로 "저작권 위반 신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를 클릭 > 글의 첫번째 문단 마지막에

링크가 걸린 파란글자의 "이 양식"(을제출해주세요)를 클릭 > 저작권 신고양식을 작성한다.

 

 

< 컴퓨터로 접속하여 신고절차를 밟을 경우 보여지는 페이지 >

 

< 컴퓨터로 접속하여 신고절차를 밟을 경우 >

지적재산(저작권) 침해 신고양식 작성 페이지 바로가기(이미지참고)

>help.instagram.com/contact/372592039493026

지적 재산 침해 이외의 신고의 경우

> help.instagram.com/535503073130320/

 

 

 

 

 


 

저같은 경우에는 도시락을 한번 만들면, 유튜브의 영상에도 기록해서 업로드하고있고, 약 2만명의 구독자분들이 언제든 그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도시락을 만드는 과정 역시 영상으로 자세하게 찍어두었으며, 그 이후엔 기타 못다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와 SNS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단 한장의 사진을 적어도 여러군데에 공유하고있기애 내것임을 증명할 정보는 무척 많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재료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을 모두 순서대로 영상으로 찍어둔 유튜브 영상물이 큰 도움이 되었지요. 

 

유튜브 영상의 캡쳐분, 그리고 그 영상의 주소. 블로그에 업데이트한 문제가 된 해당 사진이 첨부된 포스팅의 주소와 캡쳐, 또한 문제가 시작된 인스타그램에도 역시 작년날짜로 업데이트 된 "그 도시락사진"의 업로드 정보등 알릴 수 있는 모든 사진들과 주소들. 계정 아이디등을 첨부하였으며, 온라인 범죄를 저지른 이미지 무단도용/사칭계정의 해당 당사자의 아이디를 기록하는곳에 아이디와 사진, 주소등등 모든 정보와 기타 설명등을 꼼꼼히 첨부하여 전송 버튼을 최종 클릭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의 사진 무단 도용 피해를 받은 당사자로써, 지적재산권침해 신고를 접수한 뒤, 두개의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온 메일은 내가 이러이러한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라는 접수 내용을 메일로 확인차 보내줍니다. 한글로 작성한 신고서가 영문과 일본어로 각각 번역된 글까지 함께 첨부해서 오더라구요. 그리고 함께 온 메세지는

 

The Instagram Team received a report from you. For reference, your complaint number is ~~~~~~~~~~~~~~~~~~~(접수번호)
Please note that this channel is only for reports of alleged infringements or violations of your legal rights, such as copyright or trademark. If you filed that type of report, no further action is necessary. However, if you contacted us through this channel about another matter, you might not receive a response.
If you're not confident that your issue concerns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please consult the Intellectual Property section of the Help Center for additional information. There you will find links to contact forms for submitting reports:

인스타그램 팀은 당신에게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고객님의 불만 번호는 ~~~~~~~~~~~~~~~~~~~(접수번호)입니다.
본 채널은 저작권 또는 상표와 같은 귀하의 법적 권리 침해 또는 위반으로 의심되는 보고에 한해 제공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보고서를 제출한 경우 추가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다른 문제로 이 채널을 통해 우리에게 연락했다면, 당신은 응답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의 문제가 지적 재산권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할 수 없는 경우, 추가 정보는 도움말 센터의 지적 재산 섹션을 참조하십시오. 여기에서 보고서 제출을 위한 연락처 양식 링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라는 기본적인 안내 사항이였어요.

 

이 이후 바로 같은날 두번째 메일이 왔습니다.

 

Hi,
Thanks for contacting us. It appears that the reported content has already been removed from Facebook, which we understand to resolve this report.
If you’d like to report something else, please fill out this form:주소
If you have any additional questions, please visit the Intellectual Property section of the Help Center: 주소
Thanks,
Jaxx
Instagram

 

안녕하세요
연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된 내용은 이미 Facebook에서 제거된 것으로 보이며", 이 보고서를 해결하기 위해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내용을 보고하려면 다음 양식을 작성하십시오.............(생략)

 

네, 그 문제의 게시물이 이미 삭제된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안내 메일이었습니다. 인스타측에서 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라는 표현이 아닌, 이미 삭제된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별다른 조취를 행할 수 없었다. 즉, 인스타는 페이스북과 같은 계열이라 페이스북이라고 칭한 것 같았고, 인스타그램에서 삭제처리가된것이 아니라 해당 계정인이 자진 삭제한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없이 그 수많은 도용 사진들을 가지고 지금 이순간에도 활개를 치고있을겁니다. 몇장 더 신고한 사진들은 아직 처리가 되지 않은것을 보니 인스타가 문제점으로 지적하기엔 증거자료가 불충분했나봅니다. 그리고 본인이 신고해야 더 정확할테니까요.

 

본인이 카메라로 찍을수도없는 높이의 동상의 고퀄 사진을 자신이 핸드폰 카메라로 줌해 찍었다며 인터넷에 난무하는 대표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실어 뻔뻔하게 도용/사칭놀이를 하고있는 것을 보니 제가 굳이 노력하지않아도 언젠간 제대로 터질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 ⠀⠀⠀⠀⠀⠀

 

 

 

 

 

사진은 인스타에 게시한바와같이 박제해두었습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이는거 있으면, 멋져보이는게 있으면 바로 업로드해 사람들이 호응이 그렇게도 듣고싶은 딱봐도 관종 스타일인 것 같았습니다. 좋아요 수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코멘트로 환호하는 그곳에, 그순간뿐의 쾌감 빼고는 사실과 진실이 존재하기나 할까요?

 

당신이 가져오는 그 사진들은 결국 인터넷에서 찾아낸것들이고, 그걸 올리는 사람들 역시 지금 이시간에도 인터넷을 하고있습니다. 저를 팔로우 하지도 않으신 그 어떤분께서 무심코 지나가다 보신 도용 사진을 감사하게 신고해주셨지만, 어쨋든 뭐든간에 인터넷은 오픈되어있어요.

그리고 저는 생각보다 더 깊은 그 이외의 부분까지 의심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어떤 의심인지는 적지 않을게요. 심증이니까요)

 

생각해보면 딱한것이 아니라 참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것을 본인은 잘 모르시나봅니다. 예쁜 모델 사진을 가져다가 입에 담지도 못할 관계로 둔갑시키고, 또 누군가의 사진이 그곳에서 가차없이 사용될것을 생각하니, 이런부분에대해서 해결책은 없는지 저는 제 개인적으로도 별도로 알아보며 정보를 키워야할 것 같습니다.

 

지례 겁먹어 게시글을 삭제했으면서도 자각은 커녕 계속해서 이미지도용과 사칭을 남발하는 이들이 이 세상엔 참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증거자료가 차고넘쳐서였는지, 아님 삽시간 똥X에 불붙어 급한불 끄느라 부랴부랴 삭제한 결과물인지 . 

아무튼 인스타그램에서의 나름 빠른 연락이 와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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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 키우기 - 모리와 함께하는 시간들

2021. 2. 19.

✎ Writer_maruko

서울출생, 디자이너출신의 한국인 아내 ,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일본인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만듭니다

친칠라 키우기 - 모리와 함께하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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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나자와 쿠라시중인 마루짱입니다. 몇일전부터 인스타를 통해서 살짝쿵 소식을 알려드렸던 우리집의 새로운 가족이 된 "모리"

모리 일본어 "森(もり)” <발음/모리> 의 의미로 발음 그대로 붙여 짓게 된 새 가족이된 친칠라의 이름이예요.

 

초등학교 3학년때 외할머니께선, 막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요크셔테리어 2마리를 각각 몇개월의 차이를 두고 데려와주셨었죠. 어릴때라 입에 털이 들어가도, 집안 가득 강아지 향기가 물들어도 그런것들은 신경쓰지않는 동물을 좋아하게되고 교감을 할 수 있었던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자녀들이 어릴때에 집에 강아지, 병아리등 반려동물을 키우도록 하면 자녀들의 감성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있어요. 여러가지 국내외 논문 결과에서도 알수 있듯이, 인간에게 사회성및 행복감을 준다고도 알려져있죠.

 

우리집 요크셔테리어는 한마리는 14년을, 그리고 다른 한마리는 15년의 삶을 끝으로 우리 가족들과 영원히 작별을 고해야했어요.

그 십수년이라는 시간속에서 저는 초,중,고,대학을 졸업하고 그 힘들었던 중학생시절 IMF 시절의 직격탄을 맞았을때에도, 가족과 다같이 동해바다로 놀러갔을때에도 아이들은 언제나 우리집과 함께였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아이들을 처음 데려왔던 넉넉했던 환경에서처럼 쭈욱 꾸준히 살피진 못했지만, 저의 하루인사와 하루끝의 인사를 받아주는 두마리의 강아지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늘 그 자리에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로 힘들어서, 연예가 잘 안풀려서 여러가지 이유등으로 변해왔던건 단지 제자신일 뿐이라는것... 조금 작은 공간에서라도 그 아이들의 마지막 숨까지 듣고 잘 떠나보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떠나던 둘째와 한공간에 함께 누워 그 아이가 쉬는 마지막숨결을 느끼고, 바로 꼭 껴 안아주었습니다. 그날 그 순간. 집에있었던 온전히 저와 그 아이 . 생계유지형 가족이었던 저희 가족들은 오랜만에 그날 밤 집에 모여 상자 안에 강아지를 잘 감싸고, 저녁늦게 저와 할머니 둘이서만 삽을 들고 뒷산에 저녁늦게 뭍으러 갔던것이 생각나네요.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기억을 끝으로 저는 강아지를 만져본 기억이 없고, 보더라도 그저 바라만보고 "예쁘네..." 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어린시절 처음만난 생명체와, 그 생명의 인생의 끝을 함께한 마음은 아마 동물을 키워보시고,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너보내셨던 분들이시라면 공감하실겁니다. 물론 그런 이후에도 다른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계속해서 키우시며 사랑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왜인지 그이후로는 더 동물을 멀리했던 것 같아요. 

 

때문에 이번 친칠라를 키우게된 그 시작은 정말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답니다. 약 반년여간 이상 계속해서 직접 가게에 보러가고 용품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고, 뭐가 필요한지. 친칠라의 특성에대해서 정보가 많은편인 일본에서 자료를 뒤져가며 귀여움을 떠나 제가 키울 수 있는걸까, 우리집의 조건은 괜찮은걸까. 우리부부 아니, 나의 환경 패턴과 잘 맞지 않는 부분은 어떤것일까. 등등..... 

 

일본에서 친칠라 키우기가 무척 붐이 되어있고, 사실 외국에서도 친칠라 키우는 집사분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멸종 위기였던 친칠라가 멸종위기에서 벗어날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그만큼 일본의 에니메이션 피카츄의 모티브가 된 동물인 요녀석이

마냥 귀여워서 , 손에 들고 사진찍고 싶어서. 간식 주면 그 작은 손으로 먹는걸 남에게 보여주고싶어서 다소 편파적인 이유들로 혹, 나는 결정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하고 계속해서 저를 의심하고 , 준비가 된 사람인지 고민하고 그렇게 반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강아지를 키워봤으니 강아지 키우는건 쉬워! 라고 감히 말할수 없었습니다. 사람에게 친근하고 애교많고 외로움도 잘 느끼는 강아지여서 더 원할지언정 강아지에대해서 더 잘 아는 저이기때문에 강아지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더 꼼꼼하게 챙겨야할 부분이 많게 느껴집니다. 모든 동물들이 그러할것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문제에대해서는 단지 쉽게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예요. 

 

모리야~

"내 이름은 모리예요"


2020년 4월 1일생 여자아이. 태어난지 이제 곧 1년이 되는 모리예요. 

 

정말 많은 이름을 고민했어요. 남편은 한국이름을 짓자고 여러가지 자신이 아는 단어들을 나열해보았지만, 뭔가 가볍거나 우스꽝 스러운 단어들을 이야기해서 머뭇머뭇했거든요. "애착이있는 단어로 짓자!" 라며 자꾸 내세우던 "아이고" 라는 단어.

 

일본인인 자신이 듣기에는 아이고 라는 발음이 굉장히 귀엽다고. 그래도 남편은 아이고라는 단어가 한국에서 본래 어느때에 쓰이고 있었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인들이 대체적으로 "아이고" 라는 표현을 빠르게 습득해온걸 봐온 저의 경험으로 그 뜻의 의미나 무게감따위같은 감정적인것들을 배제하고 아마도 귀여운 발음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저도 잘 알죠.

 

본래 한탄할일이나 누군가가 돌아가셨을때에, 울부짓으며 "아이고..아이고..." 마음이 아픈 감정에서 사용되었던 그 단어와 표현의 무게감에대해서 남편에게 다시한번 잘 설명한 뒤, 결국 예명이었던 아이고는 사라지게되었습니다.

 

최근 몇달간 우울증이 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제가 남편과 기분전환을 하러 바다나 산을 보러 다녀오면서 수많은 새소리도 듣고, 새로운 가족이 된 탐론렌즈를 덥썩 들고나가 바람소리, 물소리들에 둘러쌓여 사진도 찍고 조금은 내 마음을 놓아두는 시간들을 보내며 참 산이라는곳에 더더욱 매료되어 집에서 설거지를 하다가도 생각나는것은 바로 산이 숲들이었어요.

 

모리는 꽤 예민한 친구인데요, 모리도 나도 . 조금더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의지할수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푸르고 울창한 숲같이 자라나렴 이라는 생각에 이름을 "모리!" 라고 결정하게되었습니다. ☺️

 

 

 

 

 

"모리와의 만남"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펫몰이 있는데요, 워낙 큼직큼직한 센터가 많지만, 그중에서 두곳이 친칠라를 유일하게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거의 주말마다 저희는 계속해서 친칠라를 보러 갔어요. 키우고싶은 마음이 일시적인 것은 아닐지 계속해서 제 자신을 의심했거든요. 

그렇게 반년이 넘는 시간. 몇주동안 봐오던 귀여운 녀석도 어느샌가 새 주인을 찾아가 빈자리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을 보기도 했었고

늘 꾸준히 그곳에 있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또 한곳의 센터에서는 꽤 빠른 패턴으로 보이던 친구들이 안보이기 시작하거나 이유는 알수없지만 케이지가 바뀌어있기도했어요. 

 

친칠라는 태어난지 생후 3개월 정도에 데리고 오는것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요(일본에서) 사실 가장 금액이 나가는 친칠라는 보드라운 바이올렛 털을 가진 친구인데. 바이올렛에 태어난지 몇개월 안된 좀 작은 새끼 친칠라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일본에서 친칠라는 3만엔부터 8만엔대 정도로 금액이 결정됩니다. (금액이 결정된다는 표현이 좀 그렇네요...) 바이올렛계는 대부분 8만엔대이며 제가 본 친구도 88,000엔정도였어요. 아마도 여러가지 용품을 모두 사게되면 10만엔은 거뜬히 넘어가는 금액이 될거예요. 그리고 암컷이 수컷보다 크게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일단 저희는 금액이나 성별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금액이 크고 , 또 작고의 차이는 저와는 아무상관이 없었거든요. 여러가지 저의 판단과 의견으로 암컷인 모리를 데리고왔어요. 제가 회색빛의 모리를 결정한 데에는 예전에 처음으로 친칠라를 처음 도쿄에있는 동물 카페에서 만났던 같은계의 녀석을 만지고 눈으로 봤던 첫 경험의 충격과 행복함이 컸었던 것 같습니다.⠀⠀⠀⠀⠀⠀⠀ ⠀⠀⠀⠀⠀⠀⠀

 

도쿄 하라주쿠 동물카페 harry에서

네, 도쿄에있는 카페에서 귀여운 친칠라 아이들을 보고 만지고 밥주고 보드라운 털을 처음 경험했을때에, 정말 어른답게 조용히 잘 따르고 가만~히 앉아 조금을 낯을 가리는듯한 이 아이가 , 바로 모리와 꼭 닮았어요. 사실 닮은 것 같아서 이 동물카페에있던 아이를 생각하며 모리를 데려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그 많은 친칠라의 색깔중에서 유독 이 회색빛깔에 매력을 느꼈어요. 

 

도쿄 친칠라 카페 다녀온 포스팅 보기

marukokurashi.com/125

 

도쿄 하라주쿠의 동물카페 harry 에 친칠라를 만나러 다녀왔어요.

본 게시물은 2018. 11. 29. 9:09 에 네이X블로그에서 최초 작성된 글을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본문 내용은 게시글은 현재인 2020년이 아닌 기준으로 내용 이해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을

marukokurashi.com

 

 

모리는 그렇게 2021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우리집으로 와 가족이 되어주었습니다. 직원이 용품을 하나하나 골라주시면서 설명을 덧붙여주시고, 케이지, 간식, 주 식재료인 건초, 등등 필요한 물건들을 함께 구매해와 조립하고 처음엔 1층 거실에 자리를 마련했지만, 우리집의 상황, 시간에 따른 집 내/외부의 소음 패턴. 다양하게 파악하고 2층의 남편 서재 한켠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유~독 낯을 가린다고 직원분께도 여러번 이야기를 들은 예민보스 모리짱이지만. 앞으로 2주동안은 되도록이면 접촉을 하지않고 가까이 지내는 시간들을 보내보려고해요. 꼼꼼히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모리의 소식을 전할게요.

 

다음 모리의 포스팅에서는 구매한 용품들및, 친칠라 키우기 주의점과 특징 등 알려진 친칠라 키우기에 절대적 룰과 같은 오늘 포스팅에 담지 못한 친칠라에 대한 이야기를 더 담아내어보고싶습니다 .  앞으로 제가 주의하고 지켜야할 점들 말이예요 ☺️

저는 대부분 친칠라 사육이 발달된 이곳 일본에서서 알려진 서적, 인터넷 정보,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본의 친칠라 계정들을 참고하고있습니다. 

 

그럼 또!

 

 

새로 업데이트된 모리의 영상도 체크해주세용 

www.youtube.com/watch?v=BRiVIaclB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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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유튜버생활

유튜브 구독자 감소와 증가의 반복( 고의적인 행위의 경우)

2021. 2. 7.

✎ Writer_maruko

서울출생, 디자이너출신의 한국인 아내 ,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일본인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만듭니다

유튜브 구독자 감소와 증가의 반복( 고의적인 행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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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나자와 생활중인 한국인 아내 마루짱입니다.

 

2018년부터 지금의 남편과의 한일커플 생활 일상 기록을 남기는것을 시작으로, 현재 2021년에는 일본에 거주하며 일본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채널을 계속해서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도시락이있는 생활" (구 marukoVlog)채널 운영자로써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독자 감소에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운영하고있는 나의 채널이 있다면, 나의 채널의 상황을 기준으로 정상적인 범위 외의 구독자 감소 상황에서 생기는 의구심의 첫번째 이야기로, 저의 현재 채널에서 일어나는 일정 구독자수의 반복되는 감소+증가 를 포스팅해봤습니다. 

 

 

> 유튜브 구독자수가 줄어드는 이유에대한 첫번째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marukokurashi.com/70

 

<구독자 2만> 구독자수 감소에 대한 고찰과 시청시간

글을 쓴 날짜는 , 7월 7일입니다. 도중에 유튜브에 민원이자 문의를 넣으 뒤 2020년 7월 16일 현재에는 감소되었던 많은 구독자수가 몇일간에 걸쳐 비정상적인 양으로 단번에 다시 돌아온 상태입니

marukokurashi.com

 

 

 

 


 

 

아래의 일부 내용은 저의 경험에따른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한 "개인적 판단"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포스팅을 즐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딱히 구독자가 눈에띄게 늘어나거나 즐어들거나 할때와는 거리가 먼 채널의 정체기에 빠져있을때엔 구독자수는 반대로 크게 변동되진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채널이 너무 방치되어있거나 구독자들로 하여금 재미를 느낄 요소들이 더이상 발견되지 않는다고 판단되었을때에,

또한 최근까지 논란이 되었던 뒷광고 및 극소수 일부 먹방 채널의 논란 등 구독자들을 "기만"했다고 이야기되어지는 사회적으로까지 영향을 주었던 부정적인 행위들이 발견되지 않은 이상, 갭이 큰 구독자의 마이너스의 요소들은 일어나기 힘들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의외로 구독을 한줄도 모른채 방치하고있는 채널을 한두개씩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뒤늦게 다시 발견했을때에, 지금의 혹은 앞으로의 나에게 재미를 줄것인가. 내가 자주 찾아볼것인가. 다시 찾게되었을때에 그 채널의 운영 상태 기타 등등으로인해 구독을 이어갈지, 취소하고 그 페이지를 빠져나오게될지의 여부를 판단하게될것이지요.

 

⠀⠀⠀⠀⠀⠀⠀ ⠀⠀⠀⠀⠀⠀⠀

요즘의 구독자분들은 취향이 분명하여 좀더 전문적으로 내가원하는 채널을 신중하게 구독하는 시대가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역시 구독을 하고있는 수십개의 채널들을 매번 찾는것이 아닌, 그 채널의 특성상 내가 찾고싶을때에 찾기도, 또 관심사의 정도에 따라서 알림설정을 해둔 채널로부터의 전달되고있는 알람을 보고 그때그때 찾기도, 또 제가 먼저 매일매일 들어가 본영상을 또 보거나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입장이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내가 매일같이 찾는 채널과, 알람이 왔을때에 알람을 보고 들어가는 채널. 또 매번은 아니지만 나에게 가끔 휴식을 안겨다주는 채널 등등 다양한 모습을 취하며 구독하는 채널들이 있다는것을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다 알고계실거예요. 

 

 

 


 

유튜브에서 설명하고있는 "구독자가 줄어드는 이유"

이전 첫번째 포스팅에서도 기재했었던 문구이비다.

포털사이트에서"유튜브 구독자 감소"를 검색 했을때에 표기되는 유튜브의 공지사항인데요(구글에서 검색)

공지사항을 텍스트로 표기하고, 거기에 따른 저의 생각을 파란 글자로 코멘트 처리해보았습니다.

 

 

 

구독자 수 변화 또는 감소

일반적으로 구독자 수가 변동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구독자 수가 변화하거나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것을 덤덤하게 말하는듯한 뉘앙스에 조금은 안타까워지긴 했지만, 중립 입장에서 이성적으로, 또 사실 기반을 바탕으로 결정한 공식 안내문이라는 생각을 하면, 한 회사를 대표하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판단할수밖에없음. 그래서 일단 다음을 읽어봄.

 

- 시청자가 정상적으로 채널을 구독하거나 구독을 취소합니다.

> 맞는 말임. 구독을 했던 사람도 구독을 취소하러 올 수 있는 경우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결과임.⠀⠀⠀⠀⠀⠀⠀ ⠀⠀⠀⠀⠀⠀⠀

 

- 채널에서 스팸 구독자가 삭제되었습니다. 영향을 받게되는 경우YouTube 스튜디오에 알림이 표시됩니다. 

> 스팸구독자라는 기준에대해서는 좀더 알아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내가 인지하고있는 스팸 구독자라는 것은

거짓 정보로 대충 반복적으로 만들어낸 계정들, 불건전한 목적으로 개설되거나 사용되어지고있는 계정, 또 그에따른 채널등등

그런사람이 나의 채널을 구독하고 보고있었다. 라는 말이 되는데, 그런 스팸 계정의 구독자라는것 자체가 의심스러워질 수 밖에없어지는 것 같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실명이나 얼굴, 그리고 기타적으로 연결되어진 SNS를 확인해본 결과 본인 자신을 감추지않고 그대로 내세우며 나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있는것에대해 좋은 사람들, 그저 "기본적으로 보편적인"상식선 안에서 활동하고계신다. 

스팸 구독자 라는 존재는 애초에 나의 구독자가 된것에대해 납득되지않는 위화감이 존재한다.

 

- 폐쇄된 계정이 채널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일반적으로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 같지만, 폐쇄된 계정은 너무 오랜기간동안 방치되어있던 계정들이 유튜브의 여차저차한

판단하에 삭제된다는 말로 이해하고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사람의 나의 구독자 리스트에서도 사라지게된다는것. 고로, 구독자 수도 줄어들게된다. 오늘 이 순간에도 몇명의 방치된 계정들이 폐쇄되는지는 알 수 없다 .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난다면 오늘도 내 구독자수는 남아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

 

- 영향을 받은 계정은 사용자가 폐쇄하거나 정책 위반으로 인해 YouTube에서 해지한 계정입니다.

> 이 또한 나를 구독한 구독자 계정의 문제로인해 감소한다는 이유인 듯.

 

- 구독자 수의 변동이 일반적인 변동폭을 넘어서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알려진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구독자 수의 일반적인 변동폭을 넘어서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문제를 신고해주세요.

> 일반적인 변동폭의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그 일반적인 변동폭이라는건 기본적으로 내 채널 안에서의 평균, 일반적인 상황에서 동떨어지는 것들이 일어났을경우를 이야기하는것으로 간주한다. 자료들을 모아서 문의를 하면 유튜브측으로부터 답변이 오겠지.

 

 

 

이처럼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은 마음을 가진 유저가 봤을때에는 이 텍스트들 만으로 속시원하게 해결되지않은 찜찜함이 있을것 같습니다.

결국 직접적으로 메일을 보내 문의를 이어가야하지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까지 제가 수개월간 경험하고있는 특정인원 구독자 감수+증가의 반복되는 문제에 대해서 저의 경험과 예상들, 그리고 제 채널의 분석표들을 토대로 정신승리의 뇌피셜이 아닌 근거에의한 합리적인 의심을 간단히 기재해볼까합니다. 

 

 

 

 

 

 


 

 

 

 

 

 

다수계정사용자가 반복적으로 구독자수를 늘렸다 확- 줄여 고의적인 행위를 취하고 있는 것.

 

이는 제가 현재 겪고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뇌피셜이라기보다는, 수개월간 반복적으로 일정 때에 일정인원으로 발생한 것들과 유튜브 채널의 관리자 통계 그래프를 염두한 합리적인 판단으로 기록합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을하면서, 단순히 영상만 올리고, 조회수만 체크하고 코멘트만 달아주고 하는것은 제대로 유튜브를 관리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많은 공부가 필요로하고 좀더 전문적으로 내 채널의 현황을 분석하게 되는데에는 크리에이터스튜디오에서 관리자모드로 보이는 그 모든 통계, 그래프 등 체크된 숫자들을 하나하나 확인해가다보면 지금 내가 업데이트하고있는 테마, 이야기들 그리고 요즘의 해당 국가의 이슈에 따른 관계도까지 어느정도 가늠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에는 구독자수가 감수하고있는 게시물의 형태(테마)와 어떻게 구독자수가 줄고 늘고 하고있는지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나의 채널의 요즘에 관한 현황과 어울리지않게, 그 어느날부터 한두번도 그리고 우연이 아닌 , 언젠가부터 반복적으로 어떤 "특정한 때"에 구독자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가 다시 하나둘씩 늘어날 일이 없는 때에도 "일정 인원" 만 늘어나 다시 또 "정해진 인원이 " 확 줄고를 반복하는 모습이 수개월에 걸쳐 발견되고 있는 상황 역시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딱히 구독자가 줄거나 늘어나거나 하지 않는 정체기를 걷고 있던 채널에, 느닷없이 어느날부터 딱 9명이라는 인원의 구독자가 줄어버립니다.

채널엔 계속해서 평소와 같은 내용들을 업데이트하고, 수개월간 구독자의 변수는 없던 찰나였습니다. 영상이 노출되고있는 현황, 문제점 등에대한 부분은 관리자로써 보이는 통계로도, 또한 유튜브측에서 분석한 자료를 작은 알림으로 페이지에 띄어주는것으로도 다양하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딱 그 9명정도만 되는 인원 수만큼, 갑자기 늘어나있거나, 혹은 천천히 늘어나서 어떻게해서든 9명의 인원이 다시 채워집니다.

 

그뒤로 새로운 영상을 업데이트한 그날에만 9명정도의 인원은 당일 갑자기 업로드한 시간에 가깝게 마이너스가 됩니다. 그리고 다음 영상이 올라오기 전까지 신기하게도 딱 그만큼정도로 다시 채워져있지요. (웃음) 

 

정말 채널에 문제점이 발견되 구독자들이 실망을 하거나 점차 떠나가는것이라면 이렇게 일정 인원이 늘 되돌아올거면서 늘 떠날것이 아니라

구독자는 계속해서 줄어들어가고, 또한 새롭게 늘어나는 구독자의 수 역시 가지각색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채널의 구독자수에는 현재까지 그런 변화를 겪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저의 채널들의 영상엔 도덕적으로 엇나감, 혹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내용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채널의 성향에는 구독자들이 줄줄이 빠져나갈만큼의 요소는 존재하지않으며 이와같이 특정 인원이 습관처럼 일삼는 관심호소에 다행인것은 제 자신은 웃고있다 라는 것입니다.

⠀⠀⠀⠀⠀⠀⠀ ⠀⠀⠀⠀⠀⠀⠀

저의 이러한 이야기들로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다면, 사실 그 평균 9인정도되는 인원이라는 대상의 계정은 , 자신의 행위로 제 채널의 구독자수가 "9의 한정인원 계정"을 동원해 100단위와 200단위가 반복해 뒤바뀌며 200이 되서 좋았다가도 또 구독을 고의적으로 취소해  , 다시 100단위로 줄어드는것을 확인하며 본인 자신이 희열감을 느끼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까지 올린 영상에서도 이 일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가 9개정도의 계정으로 판단되는 대상 이외에도, 한분 , 두분, 변동없이 늘어나는 새로운 구독자 분들이 꾸준히 와주고계시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이 대상에대해, 누굴까. 생각을 해보기도했습니다. 수년전부터 블로그에 타인을 욕하고 깎아내리기에 혈안이었던 모 블로거일런지, 또 유튜브라는 공간에 존재하는 수많은 부정적인 이름모를 그 누군가들, 또한 제 개인의 합리적인 의심(누군가의 제보, 의견으로 뭉쳐진 저의 판단) 으로 어떤 일부 주부들을 생각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그런 개개인들을 따지고 생각해낼 필요는 없겠더군요.

분명한것은 이런 행위들은 숫자만보며 본인 쾌감에만 만족하고 저보다 더 제 구독자와 조회수를 신경쓰는 마음못생기고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감의 방구석 유저라는 "사실"입니다. 정신승리의 장본인들이지요.

 

아마, 그녀 혹은 그들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나 까지 느낀다는 착오에 빠져 의미없는 시간들을 제 채널에 에너지로 쏟고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오히려 채널의 구독자수에 변동이 많이 없는 것을 알고는, 자신, 혹은 자신들로 하여금 200단위와 100단위로 경계를 반복적으로 왔다갔다 하는것을 보며  "ㅋㅋㅋ 또 떨어졌으니 기분 구리겠지?" 라며 제가 절망하고 힘들어하게될거라고 아마 확신을 하고 있을것 같음에 조금 안타까워질 뿐입니다. 

 
물론 구독자 감소 상황을 겪고계신분들이 모두 저와 동일한 상황을 겪고 계시진 않을것입니다.
운영자인 본인만이 알고있는 통계와 증거에따른 판단으로 예측 가능한것들를 생각하고 지켜보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구독자수의 일반적인 상식선에서의 변동폭을 넘어서는 문제가 발생했을때에, 되도록이면 많은 캡쳐 자료나 정보들을 유튜브에 문제로써 신고를 할 수 있음애도, 지금까지하지 않았던 이유는, 사실 유튜브측에서 오는 답변은 모두 AI처럼 걸러내거나 또 한사람한사람의 채널에 자세히 귀를 기울이고 분석을 해줄까, 과연 그렇게 바라봐줄까 하는 의구심 + 그렇게까지 제 시간을 들이고싶지않은 마음 이었습니다. 물론 수개월동안 변동된 데이터는 때마다 캡쳐를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던 이 일에대해서, 상식밖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통계적으로도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들에 나의 합리적인 의심이 더해져 이것들이 사실이라면 , 그리고 지금까지 나에게있었던 일들을 토대로 내 마음속의 대상들을 억지로라도 끌어내 조각을 맞춰본다면 이것은 유튜브측에서 단지 우리 사용자들이 전문인이 아니기애 대충 때려맞춰 "이건이렇다 , 그러니까 그렇게 알라" 라고 이야기하는것에 동조할수만은 없는 문제가 될 것 입니다.

 

 

 

 

 

 

물론 저처럼 일정 인원에 한정된 반복되는 감소와 증가를 겪는분들은 많지 않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꽤 고의적인 구독자 감수를 생각하고계신 분들도. 또 실제로 구독자 감수를 체감하시며 계속해서 떨어지기만하는 구독자수에 고민이 큰 분들 등을 뵐 수 있습니다. 

 

유튜브세계에서는 딱 하나만 알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이너스에 반응하지마시고, 현재 나의 구독자 인원수에 집중해야할것이라는 것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영상을 봐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욕심보다 더 필요한것은 그 새로운 사람들을 신경쓸 사이에 잊고있는 지금 내 1000명, 8000명, 2만명의 나를 구독해주신 구독자분들을 위한 영상물들을 만들고 공유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이라는것을 명심해야할것입니다. 꾸준히 영상을 만들다보면,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좋은 정보가, 그 영상의 기록물들이 입소문으로 전달될것이라는 것은 요즘같은 구독자들의 보는 눈마져 섬세하고 전문적이 되어버린 시대에 뇌피셜만으로 뱉기 어려운 이야기라는점, 말씀드리고싶네요. 

 

구독자 감수에 대해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계신분, 적어도 3~4개월간 지속적으로 겪고계신분들이 계신다면,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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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이야기/가나자와에서 먹다

가나자와 카페 - 르 뮤제드 아쉬 Le musee de h kanazawa 디저트 탐방

2021. 1. 29.

✎ Writer_maruko

서울출생, 디자이너출신의 한국인 아내 ,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일본인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만듭니다

가나자와 카페 - 르 뮤제드 아쉬 Le musee de h kanazawa 디저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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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가나자와로 이주한 달, 2019. 3. 25. 10:39에 기재된 과거 기록물입니다.

내용 이해에 참고하세요 

 

 

 


「가나자와 스위츠」 클리어 챌린지 NO.1

 

몇일 전까지만해도 30분 이내에도 검은 먹구름이 몰려왔다가, 또 이렇게 청명한 하늘이 보였다가, 를 몇번이고 반복했던 정말 초 예민한 날씨였던 것 같아요. 도쿄를 포함하여 여기저기 봄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잠들수 없을정도로 빗물이 집의 창문을 두들겨대서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이루기도 했었죠.

한국에 살때에는 윗집의 층간 소음에 심적으로도 굉장히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이렇게 가나자와의 집에서는 자연적인 소음이 되려 더 정신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는 이유에서 좀 참을만 합니다. 원망할 대상이 없는 이유에서일까요? 하늘을, 자연을 원망할 수 없네요 ㅎㅎㅎ

스트레스가 그나마 좀 나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

 

 

 

 


 

✽┈Le musee de h kanazawa

ルミュゼドゥアッシュ* 르 뮤제드 애쉬

〒920-0963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시 데와 마치 2-1 (이시카와 현립 미술관 내) TEL.076-204-6100 FAX.076-204-6116

〒920-0963 石川県金沢市出羽町2-1(石川県立美術館内)

가나자와에서 꼭 한번 방문해보고싶었던 cafe 리스트에 들어있었던 카페 르 뮤제드 애쉬,

의미는 프랑스어로 "H뮤지엄"

H는 ( 불어로 애쉬/아쉬) 파티쉐 이름의 이니셜,

 

 

 

 

 

이시카와현 출생의 일본의 천재적 재능을 지닌 파티쉐

[히로노부 츠지구치] Hironobu Tsujiguch

빵을 좋아하는 빵식가들 사이에서는 히로노부 츠지구치상의 , 서울시내 6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몽상 클레르*(モンサンクレール ソウル店/Mont St. Clair) 라는 빵집의 입소문.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히로노부 츠지구치가 처음으로 해외에 낸 첫 빵집은 바로 한국의 서울이었습니다.

서울의 점포 몽상 클레르에서는 실시간으로 구워낸 빵과 구운 과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히로노부 츠지구치상이 한국에와서 느낀것은, 의외로 한국에서는 라이브로 방을 내는 가게가 적고, 중앙에서 구운 빵을 나란히 판매하는 스타일이 만다고 판단했다고합니다 , 프랑스산 버터와 홋카이도의 우유와 생크림을 사용한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

흥미로운것은 그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몇몇의 이름 뒤에는 LE CHOCOLAT DE H(르쇼콜라드아쉬), Fortissimo H (포르티시모 아쉬), 대부분 "H" (애쉬/아쉬) 가 붙어있어요.

일본의어느 지역에 오픈을 해도 , "가장 유명한 케이크집". "가장 유명한 빵집"이라는 타이틀로 명소를 얻어버리는 그의 메뉴들을 처음 먹어보게될 마음에 좀 설렜습니다.

 

 

르 뮤제드 아쉬 가나자와이시카와 현립 미술관 내부 안쪽 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미술관 티켓이 있으면 카페 내에서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만, 저희부부는 겸사겸사가 아니라 오로지 카페목적으로만 방문 했기때문에 앞만 보며 직립보행을 했어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미술관 방문은 좀 뜸했고, 곧바로 카페로 향하거나 카페를 위해 건물안에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만치 카페가 보이기 시작할때즈음, 그 전에 인포메이션을 지나가게 되는데,

남편이 "미술관" 에대해서 문의하기위해 인포메이션에 갔을때에, 정말 뚱- 하게 째려보는지 노려보는지 멍때리는지, 저를 날카롭게 쳐다보는 노년 직원 여성분과 눈이 딱 마주쳤는데, 미술관엔 방문하는 사람이 없는지 뭔지 그 노년 여성분과 젊은 직원은 표정도없고, 성실한 태도도 없고 정말 나태함 그 자체더라구요. 일본의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 정말 처음봐서 큰 충격이었어요^ㅁ^;;

저는 한껏 "빵긋" 하고 웃어드렸지만요.

아무리 다들 미술관을 썰렁하게 지나 카페로 직진한다한들, 분명 주말이나 휴일엔 붐비는 미술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 건물에서 이 카페가 가장 인기 있을 수 밖에 없네요..... 

 

 

점잖게 존재감있는 어두운 컬러의 인테리어 사이로 알록달록 색색깔의 다양한 디저트 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기본적인 메뉴는 르 뮤제드 아쉬 사이트에서 종류와 금액을 확인 할 수 있지만, 이날부터 처음 개시했다는 애플파이 한조각도 함께 주문해봤습니다.

오늘까지도 아직 공식 사이트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진 않지만, 당분간 반응을 보고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르 뮤제드 아쉬의 가장 호기심 있었던 디저트는 시즌디저트인 할로인 케이크였어요. 지금은 당연히 관계없는 벚꽃시즌이라 할로윈 케이크가 있을리 없지만, 남편과 가을즈음되면 꼭 할로윈 디저트를 먹으러 오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카페에 입석해서 먹고가는 이들뿐만이아닌, 오로지 패키지화된 과자 선물을 사러 오는 고객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만큼 이곳에서부터 유명해진 과자나 디저트 등의 메뉴들이 많고, 돋보적인 매니아층이 형성 되어있다 라는것을 인터넷상의 이야기들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저희가 주문할 디저트를 먹기전 딱 좋은 분위기가 형성 되더라구요.

기대감을 가지고 온 저같은 소비자는 테이블에 그저 앉아서 먹기만 하는것이아니라 , 그곳의 분위기, 서비스 등도 참 중요한 이미지로 작용할터인데,

늘 사가는것처럼, 능숙하게 주문하는 고객들을 보니, 새로오는 고객들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어떻게 유치하느냐도 매장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와 크게 직결된다고 생각되요.

 

 

아무래도 휴일에 찾는 이들이 많다보니 때로는 "웨이팅이 있었다', '기왕이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창가석이 좋았을텐데.."등등의 이야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방문한 이날, 아직까지 새 직장에 출근을 몇일 남겨둔 24시간 프리한 남편이 있었기애, 덕분에 평일 오후에 둘이 오븟하게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전인 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도 없었고, 널널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정면 정중앙의 가장 좋은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 카페 들어오기전에 는 정말 화가난 날씨 같았는데, 창가에 앉을때에는 햇살이 눈부셔 푸른 잎들을 제대로 바라볼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기분도 좋고, 날씨도 맑게 개었고,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달콤한 디저트 먹을 준비 완료.

참 좋더라구요.

 

르 뮤제드 아쉬의 로고

르 뮤제드 아쉬에서는 조금 어려보이는 아직은 능숙하지 못한 영 셰프들이 서빙을 하는 것 같았어요.물론 웨이팅을 보고, 안내를 하고, 계산을 하는 흰색 머리카락의 숏커트의 엄청 멋진 여성 직원분도 계셨지만,

셰프들은 자신이 만든것을 직접 서빙이라도 하는걸까요? 그런 맥락이라면 아주 좋은 의미인데 말이예요.

자신이 배운대로 스펙대로 만든뒤에, 고객에게 정말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거나, 예비 셰프라 하거나 주방에서 일만한다고해서 홀서빙에 대한 , 고객을 접객하는것에 대한 CS응대를 나몰라라하는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함께 배우도록 되어있다고 생각되요. 이곳도. 그런데 셰프들이 설명해주니까 . 더 좋은 느낌이었어요.

 


 

アンフレーズ

앙후레즈, 540엔

 

 

다가오는 봄날, 일본에서 처음 겪게되는 벚꽃시즌을 보내자하니 여기저기서 각종 다양한 이벤트 및 , 아직 봉우리도 펴지지않은 벚꽃을 보기위해 근처 가나자와성이나 겐로쿠엔을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들로 붐비는 가나자와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유행없이 사랑받는 것은 바로 딸기가 올려진 디저트 들이 아닐까 싶어요. 하얀 쉬폰케이크 위에 적절한 생크림과 딸기의 데코레이션이라던가, 새빨갛게 치장한 조금은 사치스러운듯한, 그래도 마냥 좋은 아름다운 딸기의 쉬폰 케이크라던가, 딸기는 언제나 사랑받는 과일이고, 저또한 딸기라면 사죽을 못쓰는 여자인지라.

한국에서 페이크스위츠 작가로써 , 또 사업을 진행했을때에는 모든 작품에 딸기 모형을 만들어 올리지않으면 인기가 떨어질 정도였으니, 이제는 이 예쁜 디저트들 눈으로보고, 직접 먹고, 그러고 있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그러고보니, 디저트를 입에 대기 시작했네요.

"줄서서 디저트 먹는 사람들 이해가안가" 라고 떠들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예요.......

로고가 새겨진 투명 픽이 살짝 꽃힌 예쁜 디저트 , 새빨간 맛깔스러운 딸기 조각과, 두개의 은박덩어리.

플레이팅 한켠에는 말없이 조용히, 묵직하게 자리를 지켜내고있는 이곳의 오리지널 바움쿠헨케이크의 한조각이 올려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씩 시식하는 용으로 주시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남편과 사이좋게 화이트 쵸콜렛 데코를 하나씩 나누어 먹고, 포크로 당찬 조각을 나눠봅니다. 이시카와현 북쪽지방의 팥 크림이 산뜻한 딸기 무스 안에서 엄청난 조화를 이루어 꽤나 부드러운 맛을 내고 있더라구요.


 

 

 

"오늘부터 판매 시작했습니다. 드셔보시는 것 어떠세요? 달콤한 애플파이입니다."

 

 

 

 

딸기 앙후레즈에 푹 빠져있는 사이, 또하나의 디저트가 도착합니다. 안쪽에는 촉촉하기 그지없는 사과가 들어있고, 겉 표면은 거침없이 바삭바삭한 동시에 부드러움도 느낄수 있는 페스츄리 느낌의 애플파이였어요.

사실 먹을 계획은 없었는데, 레지에 서는 동시에, 눈앞에 수많은 디저트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2~3개정도 먹어볼까?" 이래 버렸네요.

이 애플파이는 3~4개정도가 레지 밖에 꺼내어 예쁘게 진열되어있었는데요, 디저트를 고민하는 저희 부분에게 함께 추천해주셨던 파이였어요. 아무래도 주문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이 있는지 , 본격적으로 판매하기전에 확인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맛있었고, 저희가 다 먹고 밖으로 나갈때즈음, 애플파이는 모두 동이 나버렸지요.

좋아서 찾아오고, 유명세를 듣고 캐리어까지 끌고온 일본 사람들에게, 그런 이 카페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라고하면 모두가 달려들것이 뻔하지요. 엄청 기대하고 먹게될 것 같아요.

다음에 가면 또 먹을 것 같습니다. (^^)


 

パフェ プランタン

파르페 쁘렝땅

 

르 뮤제드 애쉬 가나자와 점에서는 발렌타인 파르페에 이어서, 봄의 파르페 판매가 시작되었어요. 레지에 큼지막하게 홍보 팜플렛도 붙어있었지만. 이렇게 테이블에 작은 POP로도 먹음직스러운 봄의 파르페가 홍보되고 있었어요. 사실 이 메뉴는 카페 입구에 있던 안내 POP를 보고 곧바로 주문하자! 라고 결정해버렸는데요. 4월하순까지 판매 예정인 이 예쁜 파르페는 하루에 30개정도의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게됩니다.

 

한국에서도 안먹던 파르페 , 사실 일본의 파르페 종류나 디자인은 세계적으로도 알아주잖아요. 정말 디저트는 모형으로 만들줄만 알았지, 이렇게 실제로 찾아 먹게 되는 사람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뭔가 굉장히 꾸덕꾸덕 할 것 같고, 달콤할 것 같고, 바삭바삭 할 것 같고,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파르페 하나 먹고나면 저는 배에 가스가 그렇게 잘 차요, ㅠㅠ 소화도 잘 안되는것이 분명하지만은, 위장이 안좋은 저일지라도 소화계가 불량인 저 일지라도,

일본에 오고난뒤로, 이런 큼지막한 파르페들은 좀 먹어치워보자, 라는 위주로 바뀌어 버린 것 같아요. 소화제 달고 삽니다. 

딸기 덩어리가 뚝뚝 떨어지던 시럽. 소스.? 파르페 위에 차곡차곡 잘 쌓아진 부위로부터 똑똑 휘리릭- 감듯 뿌려주고 잘 섞어먹으니 좀더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달콤함은 뭐 말해뭐해. 그런데 애초에 너무 다 부어버리니 조금 아슬아슬 하기도해서, (파르페 컵 사이드로 새어 흐르는 것은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차곡차곡 쌓여있던 딸기를 일부 먹고, 높이를 좀 낮춘다음(웃음)뿌려봤습니다.

 

핑크 막대기의 멀랭, 정말 이 맛이 무슨 향긋한 맛인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지만, 사쿠라 크림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도대체 사쿠라의 향기가 무슨 향기인지 가늠하지 못하는 사람중 1사람입니다만,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향긋함이 목젖과 코의 구멍을 넘나들며 느껴지는 황홀한 맛과 향기에 몇번을 남편과 눈빛 교환했지요.

맛 좋았습니다.

요즘 카푸치노에 빠진 우리 남편. 원래는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셨는데,겨울이라 그런지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요새는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 가거나 디저트 숍에 가면 이렇게 카푸치노를 즐겨 시켜 먹습니다.

212키친 스토어에서 눈만 똥그랗게 뜨고오던 남편이 최근에는 카푸치노 머신기 등을 염탐하고 있어요. 이 카페에서도 역시 남편은 카푸치노를 주문.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커피한잔 마시니, 시간이 이대로만 멈췄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죠.  다신 오지 않을 이 시간들.

지구 한켠에 박제되어 무한하게 재생되고있을 이날의 기억.

 

르 뮤제드 아쉬 카페에 다녀온 일상 기록은 아래의 영상 속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lzeM3Pq3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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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이야기/가나자와에서 먹다

가나자와에 맛집,"겐조테이"에서 가나자와 한상차림을(feat. 겐로쿠엔 설경)

2021. 1. 29.

✎ Writer_maruko

서울출생, 디자이너출신의 한국인 아내 ,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일본인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만듭니다

가나자와에 맛집,"겐조테이"에서 가나자와 한상차림을(feat. 겐로쿠엔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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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나자와 쿠라시중인 한국인 아내 마루짱입니다. 새벽내내 강풍이 불더니, 우연히 화장실을 가기위해 깨어났던 새벽 1시 39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그리고 2층까지 들리는 집이 날아갈것처럼 불어대는 강풍소리에 등꼴이 오싹하여 주차장을 내려다보니, 펜스게이트가 여기저기 날라가있고, 청소 도구까지 뿔뿔이 흩어져있는것을 발견, 후다닥 겉옷을 챙겨입고 우산까지 뒤집어져가며 머리는 삼발에, 참 열심히도 정리를 하고 돌아왔던 것 같아요. 몸이 먼저 행동하는 성격이다보니 갑자기 달려나가는 저를 보며 남편역시 놀라 따라나왔더라구요. 

 

초반에는 펜스게이트를 주차장 바닥에 뚫어서 공사해 설치할까 하다가, 금액도 금액인지라, 저렴하게 아마존에서 구매한 플라스틱 녀석으로 구매했더니, 역시 강풍에는 창호지(?) 처럼 날라다니기 일수네요, (웃음) 아무튼 이번 포스팅역시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던 올해 초 어느날 다녀온 겐로쿠엔의 카페 & 레스토랑 "겐조테이" 에 다녀온 이야기들을 담아보려고하는데요,

 

호쿠리쿠지역을 포함, 일본에는 어제오늘부터 또한번의 대량의 눈이 내리게 되었습니다. 영상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남편이 스쿱 들고 눈을 정리하는 모습에서, 나름 폭설 10위권 안에 드는 가나자와에 얼마만큼의 눈이 내렸는지 많은 분들이 놀라시곤 하셨어요. 

딱 눈이 오기 몇일 전에 온수 벨브가 터져 3일기다렸다가 수리받고 겨우 안정을 찾은 상태였었는데, 수리한 바로 다음날부터 가나자와에는 정말 2~3일연속 멈추지 않는 폭설이 내려 개인적으로 처음 겪는 상황에 많이 무섭기도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폭설내리기전엔 늘 이름없는 태풍을 동반해 정원의 대나무들을 송두리채 뽑아갈 것 같았던 휘몰아치던 참으로 두려웠던 바람.

 

오죽하면 폭설이 내렸을때에 기록한 영상도 거의 없었어요. 수시간에 한번씩 밖으로나가 치워도치워도 계속 쌓여가는 눈덩이들을 정리하느라 TV도 제대로 못봤기 때문이예요. 중간중간 카메라를 들고 나올까 하다가, 동네 분위기가 그럴 분위기가 아닐정도의 양이 쌓여간다는걸 느끼고는 과감히 유튜브 영상에 담을 컷들은 집안에서 조금 찍은 것 이외에는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이번에 내릴 눈의 양은 얼마정도일지, 가늠할 수 없기애 여전히 마음 졸이며 할일을 하는 중입니다. 눈은 정말 좋아하는데.... 잇코다테에 살며 눈을 치우는 일이란, 또 도로와 거리가 좁은 특징으로 눈을 둘곳이 더이상 없어져 두손모아 하늘에 "제발 그만 내리게해줘, " 하고 기도까지 했던 몇주전을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네요. 

 

그럼, 가나자와의 중심, 겐로쿠엔 메인입구 우측에 위치한 , 오늘 포스팅의 장소 "겐조테이"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내돈내산 포스팅>

겐조테이 방문 영상은 다음 링크를이용하세요 www.youtube.com/watch?v=6e4r5J3RCJI

 

 

 

Kenjotei Tea House (見城亭)

 

Kenjotei Tea House

石川県金沢市兼六町1-19

 


[ 겐조테이의 간단한 소개 ]

 

겐조테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환대"는 가나자와성을 100여년간 바라보는 고즈넉한 고민가 (古民家)가 존재해온 세월이 뭍어있는 듯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켄고씨의 고즈넉하고도 세련된 공간 디자인, 이시카와현의 제철 재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안에서도 가나자와의 공예 문화와 음식 문화가 융합된듯 연출된 그릇들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특히 대표적으로 사용하고있는 쿠다니야키 식기의 다채로운 색감 역시 시각적으로 식사 시간을 즐기기 충분한 요소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겐로쿠엔의 찻집 겐조테이는 가나자와의 중심, 겐로쿠엔에 존재하며 이 거리의 고급 음식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이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에도마치거리 라고도 불리는 이 길 위에 코로나 이전의 많은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현재는 일본 현지의 자국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기의 가게로써 다시한번 자리잡았습니다. 작년 2020년 11월,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 오픈 뒤, 역시나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는 특별한 장소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새겨가고 있습니다. 

폭설이 잦은 호쿠리쿠지역의 민가에서 폭설등을 지탱해온 소목구조(サシモノ造り)를 응용하여 건물을 보강하면서 작년 2019년 11월에는

건축가 쿠마켄고씨의 디자인으로 다시 리모델링되어 태어났습니다.

 

기존의 2층 목골을 살리면서 "소목구조" 라는 전통 공법을 사용. 천장  , 벽, 바닥은 검은색으로 통일, 개방적이면서도 깊이와 무드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재탄생.

 

커튼 천이나 조명에 새겨진 금박이 등의 이시카와현의 전통 산업 공예 이외에 지붕의 삼각형 모양(小屋組み)부분의 보강에 탄소섬유 막대를 사용하는 등,  이시카와현의 다양한 기술이 충분히 활용되어있다고합니다. 겐로쿠엔 정원을 산책 뒤, 겐조테이에서 이시카와현을 느낄 수 있는 한상차림을 맛보는것도 무척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본 설명은 겐조테이 홈페이지에 설명글에 저의 생각을 덧붙여 기재했습니다>

 

 

 

 

 


 

 

 

1층, 가나자와의 특별한 카페

 2F  KENJOTEI CAFE  

 

 

 

 

 

코로나 시국으로 한국과의 관광목적의 왕래가 과감히 끊겨버린 요즘, 평일 주말, 그리고 연휴때엔 일본의 각지에서 방문한 타지 방문객들이 늘 이 가게의 1층 한구석에 길고긴 줄을 찾이하고 있는것을 발견한것이 여러번. 사실 작년 초겨울때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던 때에 앞을 지나가며 하게된 생각은 외관상으로 봤을때엔 음식점이 아닌, "금박이를 파는 곳?" "꽃집?" 이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이전의 건물과는 다르게 깔끔한 모습 점점 갖춰져가고 있다라는걸 알게되었거든요. 

겐조테이의 1층의 입구 좌측에는 쾌적하고 무드있는 카페가 자리잡고있어요. 카페 안에서 창밖을 보며 자리를 잡아 차를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춰지고, 그리고 바로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자판기로 주문해 , 바로 옆에 가게 안쪽직원이 준비해 전달해주는 아이스크림을 픽업할 수 있는 픽업대가 외부,내부와 작은 문으로 연결되어있었어요.

 

저희도 올해 가을 평일에 남편이 쉬었던날 함께 겐로쿠엔에 방문했다가 금박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었어요. 그날은 남들은 쉬는날이 아니여서 줄도없고, 널널했던 느낌. 주문하고 바로 제공받아 바깥에 벤치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표면에 금종이 한장을 작은 핀셋으로 미세하게 집어내 붙여내던 직원. 사실 메뉴에 실버컬러의 플래티넘의 녀석이 너무너무 궁금했지만, 플래티넘 1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무려 2,100엔!!!!!! 남편앞에서 슬며시 먹어보고싶다며 한마디 꺼내보고 찍소리 봇하고 그냥 금박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습니다. 도대체 저건 무슨맛일까.... 언젠가 혼자와서 먹어보리다. 하며 말이예요(웃음)

 

많은 분들이 가나자와에 오면 하나 꼭 먹어보시는것이 바로 금박이 아이스크림일것입니다. 금가루가 뿌려진 소프트 아이스크림 부터, 또 금종이 한장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전체를 둘러싸고있는 비쥬얼은, 금액이 좀 나가더라도, 수백년 금박이의 도시 가나자와에 왔을때만 먹을 수 있는 경험, 그리고 쾌감이 아닐까 생각되거든요. 어떤 분께서는 도쿄에있는 가나자와 안테나숍에서 먹어도 충분하다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저는 오징어를 먹더라도 노량진에서 먹는것보다는 강릉 동해바다에 가서 회떠서 먹는편이 의미있는 경험의 인식으로 생각하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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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예약한 레스토랑,

시간 기다리는 동안 1층 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카페 10 : 00 ~ 16 : 30

 

 

 

 

함박눈이 내리고 , 날씨도 무척 추운 날이었어요. 오전 10시부터 오픈하는 카페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차를 마시고있었고, 부쩍 추운날이었는데도 카페는 윗쪽 프로젝트창을 힘껏 열어 가게 전체 내부의 환기를 진행했어요. 일본 방송에서는 코로나시국에 가정과 회사, 영업장 내부의 지속적인 공기 환기를 이야기하고있습니다. 날씨가 춥더라도 병균들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도록 하는 하나의 방법/해결책으로 TV에서도 늘 무게를 두고 이야기하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다소 춥긴했지만 사람들 모두 납득하는 모습이었어요. "제대로 하고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런 한 공간에 우리모두 함께 앉아있다라는것은 여전히 불안했지만 말입니다. ⠀

 

저희는 당일 방문해서 레스토랑 예약을 잡은 케이스예요. 본래에는 요리의 준비를 위해 예약제를 기본으로 진행하지만, 고객님이 없는 타임이 있어, 1시간조금 넘는 시간을 기다리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아마 카페보다 좀더 일찍 오픈하는것으로 알고있었지만, 그날 저희가 첫손님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2층의 레스토랑 예약은 오전 11시였고, 저희는 1층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시간을 떼울까, 하는 마음으로 카페를 먼저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저희가 차를 주문하고있는 동안에도 계속 저희의 시간을 체크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차를 빨리 마셔버려서 테이블 체크하시던 직원분이

"혹시 다 드셨으면 원하시면 지금 올라가셔도됩니다" 라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는데, 저희는 그냥 "그냥 예약한 11시에 갈게요! " 라고 말했어요. 기존에 예약한 시간이어야 메뉴 준비에 차질이 없으실 것 같았거든요. 

 

우측의 카가보우챠

본 카페는 가나자와에서 160여년간 계속되온 노포 찻집 "野田屋茶店"(노다야찻집)의 향기로운 녹차, 이시카와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시카와현 최북단 "二三味珈琲"(이자미커피)의 원두, 그리고 이시카와현의 최고급 카가보우챠 이 3가지를 이 카페 한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카가보우챠는 다른 겐로쿠엔 찻집에서도 제공되고있을정도로 전통과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나자와에서 어렵지않게 만날 수 있는 차입니다. 직접 섭취하고있는 저로써는 둥글레차와같이 구수하고, 부담없는 향을 가지고있어서 한국분들도 좋아하시리라 믿어요. (그렇다고 둥글레차와 같은 맛은 아닙니다), 이곳 겐조테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차 역시 카가보우차로 제공이 되며 입구의 레지 창가쪽에는 겐조테이에서 엄선해 셀렉한(위에 언급한 3가지의 이시카와현 재료들) 메이커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저도 여기서 카가보우챠 5팩들입을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무척 좋다고 생각해요. ⠀⠀⠀⠀⠀⠀⠀⠀ ⠀⠀⠀⠀⠀⠀⠀⠀

 

 

 

붉은 컬러 : 프리미엄 바나나 초콜릿 음료 / 흰색컬러 : 호화 바나나 초콜릿 음료 / 각각 850엔

모두의 테이블에 하나씩 올려져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던 메뉴, 바로 이 초콜릿 음료인데요, 남편이 주문한 음료는 바로 붉은색의 라즈베리 에스푸마를 얹은 메뉴였어요. 이 음료는 이 카페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음료를 마실때에는 절대적으로 주의하셔야합니다. 뭣도 모르고 카푸치노 마시듯이 아무리 조심스럽게 한입 드시더라도, 정말 입술에 화상을 당할수가 있거든요 (웃음) 사실 남편이랑 저랑 엄청 조심스러운 성격인데도, 남편이 한번 마셔보라며 권하길래, 마셔보다가 진짜 몸개그 찍었어요 (웃음) 그랬더니 남편도 자기랑 똑같은 반응이 나왔다며 "엄청 뜨겁지? 나도 몰랐어!" 라고 낄낄 웃더라구요. 진짜 정말 뜨거우니 최고 조심해서 먹어야할 음료입니다

(웃음) , 맛은 태어나서 한번도 먹어본적없는 맛이고, 정말 맛있었던 맛이예요. 주문해서 드셔보시면 아실 것 같습니다😂

 

바나나와 쵸콜렛이 은은하게 섞인 향기라고 해야할까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한입 마셔보고 저도 남편따라서 흰색 크림의 바나나초콜릿을 주문할까, 잠시 후회하기도했어요 저는 그냥 커피만 마셨거든요. 제가 마신 커피는 이시카와현에서만 마실 수 있는 커피였어요. 앞서 언급한 이시카와현 최북단 "二三味珈琲"(이자미) 커피를 직접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산미도 덜하고 부담없이 마시기 좋았던 것 같아요. 헌데 이 커피원두 향기나 맛도 처음 느껴봤답니다. 

 

가나자와여행을 처음 오시는 분들께서는 , 일반 체인점 커피숍보다는 겐로쿠엔에 방문하시면서 잠깐 들러 이곳에서만 드셔보실 수 있는 메뉴들을 만나보시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아참, 음료에는 유키즈리 과자가 함께 나갑니다 . 사진상에 잔 옆에 대각선으로 놓여진 길쭉한 모양의 과자인데요. 유키즈리라하면 호쿠리쿠 지역의 많은 눈으로 나뭇가지위에 쌓이는 눈들로 나무들이 손상되지않도록 고정하는 문화이며 영상으로도, 포스팅으로도 정보를 전달해 드린 적이있네요. 삼각뿔형태로 나무의 꼭대기로부터 아래의 수많은나뭇가지들과의 선을 연결해 완성하곤합니다. 또한 유키즈리는 가나자와에 오시면 어디서든 만나시기 쉬운 메이커의 과자이름이기도해요. 바로, 제가 살고있는 이시카와현의 , 그리고 가나자와의 자랑거리중에

하나가 바로 "츠지구치 히로노부" 이 셰프의 존재감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는 이곳 이시카와현 출신이고, 어렸을때부터 일본 와가시야 3대로 태어났지만, 그것을 물려받지 않고, 어린 꼬꼬마시절, 친구네 생일케이크를 먹고나서 큰 결심을하고 지금은 이렇게 프랑스 디저트 파티셰가 되었어요. 한국의 서울에도 그의 빵집이있었답니다. 

가나자와를 관광하게 되신다면 꼭 한번쯤은 그의 제과학교, 그리고 카페들을 분명 지나가게 되실거예요. 

츠지구치 히로노부의 가나자와 카페

"카페드 드 애쉬" 포스팅 보기 maruko-kurashi.tistory.com/21 

"르뮤제드애쉬 포스팅 보기" maruko-kurashi.tistory.com/172

 

가나자와 카페 "카페 드 애쉬"(CAFE DE H) 오픈

가나자와 카페 "카페 드 애쉬"(CAFE DE H) 오픈 cafe de h 카페 드 애쉬 츠지구치 히로노부씨가 새로 오픈한 카페드 애쉬에 다녀왔어요. 카페 드 애쉬는 르 뮤제 드 애쉬 가나자와보다 좀더 편안

marukokurashi.com

 

 

 

사진은 겐조테이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의 "일부"입니다. 이미지출처 "겐조테이 공식홈페이지"

이밖에 금박이가 가득 뿌려진 커피부터, 귀여운 오세치풍의 퐁듀 디저트, 파르페 등등 시각적으로 이미 돈을 지불한듯한 비쥬얼의 메뉴들이 가득입니다. 일반 소프트 드링크부터 알콜/무알콜 음료 까지 650엔~와인일경우 8천엔, 메뉴별로 금액도 다양하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메인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는 포스팅 맨 하단에 기재할게요),

 

이 카페는 딱히 "저렴하다" 라고 생각되는 카페는 아닙니다. 사실 관광객들에게 최적화 되어있는 카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조용히 바깥의 풍경을 감상하며 혼자서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 이곳에서 오래도록 자리잡고있었던 고민가(古民家)를 리모델링해 현민들에게도 인기를 끌고있는 곳입니다. 가나자와에 , 그리고 겐로쿠엔에 오셨다면 꼭 한번 가게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층, 가나자와 요리 레스토랑

 2F  お食事/金沢料理レストラン 

 

 

* 사전에 예약이 필요함

* 예약없이 방문했을경우 오픈시간에 가서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

수십분에서 몇시간정도의 대기시간이 걸릴 수 있음

 

 

 

드디어 11시게 되었고, 저희는 1 층에서의 카페 금액을 먼저 결제한 뒤, 직원의 안내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갑니다. 거뭇거뭇하고 튼튼해보이는 계단을 걸어 올라가니 이렇게 넓은 레스토랑 공간이 나왔어요. 첫 고객이라 그런지, 가장 좋은 창가쪽 겐로쿠엔의 입구와 바로 앞 가나자와성 입구가 보이는 곳으로 안내받아 은근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산해진미를 자랑하는 가나자와는 미식가들에게도 요리사에게도 최고의 환경이라고 합니다. 겐조테이 2층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는 오미초시장 등에서 그날 최고의 재료를 구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계절의 식재료를 즐기는 것은 세계인의 공통분모이지만, 일본만이 가능한 섬세한 계절의 표현을 겐조테이의 수석 요리사 다나카 츠요시상이 준비해주신다고합니다.

 

 

 

저희는 미리 메뉴를 말씀드리고 예약한 상태였고, 착석한 자리에는 이렇게 오늘 먹을 요리들의 이야기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소금으로 유명한 이시카와현의 노토소금을 담은 육수, 가나자와오뎅(쿠루마 후 , 아카보코, 계란말이,튀김두부, 등), 방어스테이크,

노토규의 소힘줄조림, 게튀김, 금시초쥬레, 매조개, 노도구로다시 오챠즈케 등등

 

 

[季節限定] 10種類の金沢おでんとのど黒だし茶漬け 〜かにの贅沢揚げ〜

계절 한정, 10종의 가나자와 오뎅과 노도구로(볼눈대)육수 오챠즈케 ~게의 호화튀김~

 

1인 3,000엔

 

 

기모노를 차려입으신 중년 여성분께서 사뿐사뿐 걸어 제공해주신 이 한상차림은, 가나자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쿠다니야키 식기들속에

김이 모락모락, 맛깔스럽고 알록달록 요리되어 담긴 이시카와현의 식재료 구성들로 가득 차있었어요. 특히 정말 추웠던 이날, 따끈한 국물 한스푼이 너무나도 간절했는데 은색 냄비안에서 보글보글 조용히 끓고있는 음식을 보니, 군침이 절로 돌더군요.

이날 이 전골에 사용된 다시는 홋카이도산의 다시라고 설명을 들었어요. 

 

사실 관광객의 입장이아닌, 현지에서 살다보니 노도구로(볼눈대) 생선의 맛, 존재감에 대해서 더 뚜렷하고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오미초시장에 오게되실 한국에 계신분들께 오미초시장에서는 부디 후리카케, 생선살등 노도구로와 관련된 재료들은 가나자와에오셨다면, 그리고 이시카와현에 오신분이라면 하나쯤은 들고가셔야한다는 현지인의 추천입니다. (웃음)

 

 

 

저절로 식사 스피드가 현저히 줄어들었던 날. 천천히 꼭꼭 맛을 음미하며 씹어먹었어요. 두부, 곤약, 카마보코등이 들어있는 수프, 게 몸통튀김, 그리고 약간 장조림 맛이났던 노토규 조림 (전 개인적으로 고베규보다 이시카와현의 노토규 팬입니다) 무조림및 노도구로 작은 두덩어리가 파와 함께 미리 제공되는데요, 이건 제공된 밥을 반만 먹은 뒤에, 직원분이 육수를 제공해주시면 밥위에 노도구로 구이와 파를 얹고 다시를 부어 오챠즈케로 이 식사를 마무리하게됩니다. 

 

그리고, 제가 영상에서도 자주 소개해드리고있는 동그란 도넛 모양의 "쿠루마후" 한덩이도 퐁당 빠져있어요^^

 

 

바깥의 풍경을 보고 한입, 남편이 잘 먹고 있나 보며 한입. 그리고 눈 앞에는 마치 홍대에 있는 카페스미스 2층 난간 좌석처럼 복층을 느낄수있는 큰 창에 허공뿐인 인테리어라 새로 바꾼 인테리어의 구석구석을 눈으로 관찰하며 참 천천히 잘도 먹었습니다.

 

쿠다니야키 식기들, 노도구로, 노토규, 코우바코카니 등등 오늘 먹었던 재료를 들으셨을때에, 갸우뚱하셨더라면 아직 가나자와에대해서 잘 모르시는 단계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웃음) . 물론 이것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가나자와를 거닐며 흔하게, 평범하게 무의식중 스쳐지나가는 것에서 여행을 끝낸 뒤, "가나자와의 분위기" 였다고 말씀하게 되실 것 같아요. 그 세세한 요소들에 무엇이있는지, 그 매력이 무엇인지. 부디 일본 내에서도 여행오시는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전통과 연결되는 공예의 도시 "가나자와"에대해 더 많이 알아가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겐조테이 예약관련

 


▶ 예약시 카드 정보를 입력받습니다 만, 결제는되어 있지 않습니다 : 당일 현지에서 지불
▶ ︎ 취소 정책 : * 취소 (인원 변경)에 대해 전날 30 % / 당일 100 %
▶ ︎ 시간제 : 레스토랑의 좌석은 예약 시간에서 90 분의 시간표로하겠습니다.
▶ ︎ 내점 시간 지연 : 예약 시간에서 15 분 이상 지나도 연락이없는 경우에는 좌석의 준비가 나오지 않는 경우 부득이하게 취소 수수료를 청구 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 ︎ 알레르기 : 알레르기 알레르기가있는 분은 반드시 상세하게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용은 요청 란에 기입을 부탁드립니다.
▶ ︎ 표기 요금은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8 명 이상 이용의 경우는 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 원하시는 시간이 만석 인 경우에도 좌석이 위장 할 수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 할인의 병용은 힘들 기 때문에, 미리 양해 해주십시오.
▶ ︎ 전석 금연시켜 받고 있습니다.
▶ ︎ 좌석의 지정은 할 수 없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 기타 요청 사항 있으시면 요청에 기입하십시오.

 

타베로그에서 예약 > tabelog.com/ishikawa/A1701/A170101/17000858/

테이블체크 > www.tablecheck.com/ja/shops/kenrokuen-kenjoutei/reserve

 

 

 

 

 

 

 

겐조테이 홈페이지는 다음 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

카페 메뉴 www.kenrokuen.jp/cafe.html

레스토랑 메뉴 www.kenrokuen.jp/restaurant_aw.html

 

兼六園茶屋 見城亭

世界的建築家・隈研吾氏による洗練された空間設計。季節の食材の繊細な味わいや香りを丁寧に引き出した料理。金沢の工芸文化と食文化が融合した店内の演出や器。真心でお客様をお迎え

www.kenrokuen.jp

 

兼六園茶屋 見城亭

世界的建築家・隈研吾氏による洗練された空間設計。季節の食材の繊細な味わいや香りを丁寧に引き出した料理。金沢の工芸文化と食文化が融合した店内の演出や器。真心でお客様をお迎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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